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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연합감리교인인가?”

posted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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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연합감리교인인가?”

5월2일에 남부플로리다연합교회에서 있었던 UMC한인총회에 참석한 양훈 장로(뉴저지연합교회)가 설교한 내용을 UMNS의 김응선 목사가 편집한 내용임을 밝힌다.KCC News

 

5월2일에 남부플로리다연합교회에서 있었던 UMC 한인총회에 참석했던 양훈 장로(뉴저지 연합교회)의 설교내용을 UMNS의 김응선 목사가편집한 내용을 옮긴다.KC“나는 왜 연합감리교인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 이름은 양 훈입니다.  저는 뉴져지주 동북부에 위치한, 뉴저지연합교회를 47년째 섬기고 있는 평신도입니다. 

저는 1962년 9월 1일 유학생으로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시 브루클린에 살다 보니, 브로드웨이 쇼, 특히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가끔 있었습니다.  1965년경, 그러니까 약 50년 전, 유행했던 작품 중, ‘돈키호테(Man of La Mancha)’라는 뮤지컬이 있었습니다. 세르반테스의 작품으로, 돈키호테 스토리를 배경으로 만든 뮤지컬입니다.  그 작품의 주인공은 돈키호테이고, 여러 명의 조연 중  산초가 있습니다. 

산초는 돈키호테를 졸졸 따라다니며, 시중들던 충성스러운 하인입니다.  어느 날 주막에 머물던 사람들이 산초에게 묻습니다, “Why do you follow him?” “왜, 돈키호테를 졸졸 따라다닙니까?”라는 질문에, 산초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I like him, I just like him.”이라고. “나는 그를 좋아합니다. 그냥 좋아합니다.”라고. 

오늘 저녁, 제 말씀의 주제는 “나는 왜 연합감리교인인가?”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을 Sancho처럼, “I like it. I just like it.”으로 제 말씀을 끝내면, 1분 이내에 제 말씀을 끝낼 수 있습니다.  너무 짧은가요?

조금만 더 부연 설명하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죤 웨슬리 목사님이 주장하셨던, 세 가지 단계의 은총 혹은 은혜  (Shape of Grace)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웨슬리 목사님의 은총의 세 가지 단계는 Prevenient Grace, Justifying Grace, and Sanctifying Grace입니다.  우리 말로는 선행의 은총, 칭의의 은총 그리고 성화의 은총입니다. 그 중 세 번째 단계인 “성화의 은총”에 대해 오늘 말씀의 초점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주장하셨던 3단계 은총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Grace(은총)에 대한, 웨슬리 목사님의 신학적 해석을 먼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Holiness와 grace를 하나의 축을 이루는 테마(Axial Theme)로 취급했습니다.  동시에 Holiness는 복합적인 뜻을 지닌 단어, holy/(and) love로 간주했습니다.  즉 Holiness=Holy Love 라고 정의한 것으로, 우리말로 바꾸면, “거룩함은, 거룩한 사랑”입니다.

마찬가지로 grace도 복합적인 뜻을 가진 free/(and) co-operant grace로 설명했습니다.  은총의 복합적인 뜻은 거저 받은/공동으로 받은 은총으로 설명했습니다.      

“거룩함(Holiness)은 기독교인의 삶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웨슬리 목사님이 주장했습니다. (Holiness is the ultimate purpose of life for Christians.) 히브리서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Hebrews 12:14 “Pursue peace with everyone, and the holiness without which no one will see the LORD.”)

먼저, 웨슬리 목사님이 주장하신 거룩한 사랑으로써의 거룩함은 축을 이루는 테마의 처음 반쪽입니다.(Holiness as Holy Love is the First Half of the Axial Theme.) 우리가 “하나님을 거룩하게 사랑”하는 마음, 회복하는 것이 창조의 질서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역설합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또 이렇게 주장하셨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진정한 기독교인의 거룩함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No true Christian holiness can exist without the love of God for its foundation.”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We must love God first before we can be holy at all; this being the root of all holiness.”  

이와 함께, 은총이 축을 이루는 테마의 다른 반쪽입니다.(Grace is the Other Half of the Axial Theme.) 은총 역시 복합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거저 받은 은총/공동 작업의 은총(free/co-operant grace)입니다. 

여기서 ‘거저 받은 은총’(Free grace)이란, 하나님이 거저, 특별한 배려로,  선물처럼 베푸는 것이지, 은총을 받는 사람의 행위나 자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 공동 작업의 은총(Co-operant grace)은, 인간의 구원 과정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공동 작업으로 얻게 된 은총이라는 뜻입니다. 즉, 은총은 하나님과 인간의 Joint Venture로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잠시, 중세 기독교역사를 들여다보겠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기독교를 지배했던 종교개혁자들이 주장했던 다섯 가지 ‘sola’가 있습니다.  라틴어로는 Sola, 영어는 alone, 한글로 하면 오직 이라는 뜻입니다. 다섯 가지 sola는 Sola Scriptura, Sola Fide, Sola Gratia, Solus Christus, and Soli Deo Gloria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총, 오직 예수 및 오직 영광입니다.

이 말들은 에배소서 2장8절에 사도바울의 말씀에 근거를 둔 주장입니다. 에배소서 2장 8절을 읽겠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런데 18세기 인물인 웨슬리 목사님은, 은총(Gratia)에 대한 해석에서, ‘sola’ gratia(오직 은총)를 인정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co-operant grace’, 즉 하나님과 인간의 공동작업의 은총도 함께 강조하셨습니다. Grace (은총)에 대한 해석의 양립성을 주장하신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웨슬리 목사님의 신학을 Practical Theology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공자님 앞에서 문자써서 죄송합니다.

Grace(은총)에 대한, 웨슬리 목사님의 신학적 해석의 배경설명은 이쯤에서 마치고, 오늘의 주제인 Sanctifying grace로 돌아가겠습니다. 

우선 Sanctify(성화)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보면, ‘to make holy’ 즉 '거룩·신성하게 하다'입니다. 

성화가 나오는, 성경 말씀을 한 군데만 찾아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입니다. ‘It is God’s will that you should be sanctified.’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여기서 sanctify를 거룩함으로 번역했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웨슬리 목사님은 ‘Sanctification’과 ‘Christian Perfection’이라는 표현을 동일하게 취급하여, 두 단어의 상호 교환이 가능합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Christian Perfection에 대해, “우리 마음속에 죄를 지으려는 욕망이 제거되었을 때와 우리가 의도적으로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살 때”로 정의했습니다. 절대적인 온전(absolute perfection)이 아닌, 성령의 도우심과 인간의 의지로도 ‘Christian Perfection’ 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의도적으로’라는 말은, 영어로 “willfully”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즉 이것은 인간의 의지를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웨슬리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죄는 무엇을 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세상적으로 보아도 이해하기 쉬운 죄 뿐만 아니라,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죄도 말합니다. 따라서, 단절의 죄를 지으려는 욕망이 제거 되었을 때와 단절의 죄를 의도적으로 짓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살 때를 Christian Perfection이라고 웨슬리 목사님이 주장하신 것입니다. 

Perfect라는 단어를 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마태복음 5:48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영어 성경에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Be perfect,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다시 말씀드려, 웨슬리 목사님은 성화(Sanctification), 거룩(holiness), 온전(perfection)이라는 3가지 표현을 같은 뜻으로 취급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읽어드린 마태복음 5장 48절 말씀의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의 온전하심 부분은 우리에게는 상당히 부담되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여호와 하나님을 닮는 경지에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닮아라.’라는 명령이 되어, 우리에게 성화라는 표현을 무겁게 느껴지게 합니다.  

몇 년 전 어느 QT 모임에 갔다가 ‘성화의 은총(Sanctifying Grace)에 대해 신선한 해설을 들었습니다. 그날 성화의 은총이 “God is not finished with us yet.”이라는 말씀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우리들과 하실 일이 많이 남아있다.”라는 선포이며, “하나님은 아직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셨다.”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사자성어 중 ‘임중도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중은 짐은 무겁고, 도원은 갈 길은 멀다 입니다.” 마치 오늘의 주제인 성화의 은총을 두고 하는 말같이 들립니다. 성화라는 주제는 그만큼 무거운 제목입니다. 그러나 ‘성화의 은총(Sanctifying Grace)’에는 또 다른 뜻이 포함되어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는 너무나 부족하고 불완전한 인간이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좀 더 정의롭게 성숙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There is a room for us to grow ‘in grace’"는, 낙제점수가 아닌 ‘가능성’에 대한 권면의 말씀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목적지에 아직 도착 못 했지만, 주님만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더 성숙해지려고  발버둥치면, 하나님은 우리를 조금 더 성숙하고, 정의로울 수 있도록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과거 완료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바로 Sanctifying Grace 라는 웨슬리 목사님의 가르침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저에게 “Are you making progress?”라고 물으신다면, 즉, “너는 예수를 닮으려고 노력하고 있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어렵지 않게 이렇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es, LORD, I am making progress.” 

제가 이렇게 자신 있게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나는 조금 더 성숙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신념 때문입니다.  완료형은 비록 아니지만, 진행형이라는 자신이 저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가르쳐 주신 은총의 질서를 묵상하며, Sanctifying Grace의 메시지가 저의 갈등의 해결사가 되었습니다. 무거운 제목이 아닌, 제가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또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해석이 되어, 저의 흩어진 정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을 주었습니다. 저는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나는 왜 연합감리교인인가?” 로 돌아갑니다. 

첫 번째 이유는, 우리는 모두 구원받기 위해 예수를 믿지 않습니까? 

죤 웨슬리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구원의 질서(Order of Salvation)’를 저에게 깨우쳐 주셨습니다. 바로 ‘은총의 질서’가 즉 ‘구원의 질서’로 가는 과정입니다.  Sanctifying Grace의 새로운 해석을 깨우쳐, 가능성에 대한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진리를 깨우치고 나니, 자유로워졌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의 Christian Perfection을 다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우리 마음속에 죄를 지으려는 욕망이 제거되었을 때, 즉 우리가 ‘의도적으로’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살 때”입니다.     

두 번째 이유도 웨슬리 목사님이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Grace for all;  Grace in all’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은총을;  모든 것에 은총을”입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은혜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는 웨슬리 목사님의 주장은, 지금, 오늘, 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칼빈주의자들은 예수님이 선별된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지, 인류를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반면, 웨슬리 목사님의 주장은,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평등에 대한 성경 말씀을 찾아보겠습니다. 

마태복음 5장 44절 - 45절 말씀입니다.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뒷  부분만 영어 성경을 읽겠습니다. ‘He causes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the good, and sends rain on the righteous and the unrighteous.’

하나님이 비를 내리실 때, 악한 자나 선한 자나 가리지 않으시고, 골고루, 평등하게, 내리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웨슬리 목사님의 ‘Grace for all; Grace in all.’ 말씀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교단에 생수와 같은 귀한 말씀이며, 우리 시대에 적절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연합감리교회의 모든 입법결정과정에는 목회자와 평신도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집행합니다. 모든 연회(All Annual Conferences)와 총회(General Conference)의 입법결정은, 목회자와 평신도가 50대 50으로 구성된 연회 회원의 조직과 구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목회자와 평신도 사이에 동등한 입법결정권이 항상 제공되어, 모든 입법절차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합니다.  저는 이 입법 평등주의가 좋습니다.

“나는 왜 연합감리교인인가?”라는 주제의 말씀을 요약해보겠습니다.

첫째 이유는, 은총의 질서를 정리해 주신 웨슬리 목사님의 신학적 안목(Theological Vision) 때문입니다. 

둘째 이유는, 은혜의 대상을 온 인류로 포함하신 웨슬리 목사님의 신학적 안목 때문입니다.

셋째 이유는, 연합감리교회가 허용하는 평신도와 목회자의 입법에 대한, 동등한 권한 제도 때문입니다. 

네 번째 이유도 있습니다. 제 나이가 조금 있으면 80이 됩니다. 저는 평생을 감리교인입니다. 제 아들 내외도 감리교인이고, 제 손자 손녀도 감리교인입니다. 이 사실도 제가 왜 감리교인인지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 되어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저녁 말씀을 묵상하며, 많은 과거의 추억들이 저의 머리를 스쳐 갔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성소수자 문제로 우리 교단이 겪었던, 또 지금도 겪고 있는 많은 혼란스러운 사건들과 약 10년 전 제가 섬기는 뉴저지연합교회가 겪었던 아픔 그리고 수 많은 교인들이 겪었던 실망, 좌절, 상처 등이 파노라마처럼 제 머리를 스쳐 갔습니다. 

힘들고 지쳤던 기억 이외에도, 지난 50여 년 동안 믿음의 형제와 목회자 등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경험하고 나누었던 기쁘고 슬펐던 순간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쌓아온 사랑과 신뢰 등, 어려운 이민 생활 중에도 진실한 예수의 제자처럼 살아 보겠다고 발버둥치던 많은 동역자에 대한 이 많은 기억이, 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모든 일이 저에게는 어느 하나도 버릴 수 없는 귀중한 기억입니다. 

저는 돈키호테의 산초처럼, 연합감리교회를 향해, “I like it. I just like it.”이라고 고백 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은 “Yes, I like it. I still like it.” 입니다.

감사합니다.    

양훈 장로는 뉴저지연합교회의 소속으로 한인연합감리교회 평신도 지도자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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