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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프랭클린 한국공연…영혼의 상처 감싸줄 가스펠의 개척자

posted May 31, 2014

커크 프랭클린 한국 공연


영혼의 상처 감싸줄 가스펠의 개척자


 






‘가스펠의 프런티어’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이 온다. 커크는 다음 달 27∼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힐링 코리아 2014’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2010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첫 콘서트를 한 후 4년 만이다. 커크 측은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한국인들에게 위로가 되는 워십 콘서트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0년대 가스펠이라는 장르에 힙합과 팝, R&B는 물론 현대적인 재즈, 블루스, 록까지 결합한 앨범 발표로 기존 가스펠의 흐름을 바꿨다. 프런티어로 불리는 이유다.

커크의 열혈 팬인 가수 소향은 “나는 가스펠이 음악적으로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진 이들에게 커크의 ‘레볼루션(Revolution)’ 등 3곡을 들려준다”며 “레볼루션은 가스펠계에 혁명과도 같은 노래”라고 평가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커크는 2010년 한국어로 ‘걱정마’를 외치며 우리가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연을 했다”며 “세월호 참사로 어려운 한국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게스트로는 ‘한국 CCM의 대모’ 송정미, 가수 소향, 뮤지션 토미키타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수익금의 일부는 다문화 가정, 그리고 문화사역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커크는 세계적인 크리스천 아티스트다. 9개의 그래미상, 16개의 도브상을 수상했고 가스펠 역사상 최단기간 1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커크는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My Life is in Your Hands’를 열창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바 있다. 스티비 원더, 휘트니 휴스턴, 도니 매클러킨 등 거장들과 함께 노래하고 협연해 왔다.

대표적인 곡으로 ‘레볼루션’ ‘호산나’ ‘린온미(Lean On Me)’ 등이 있다. 여러 크리스천 뮤지션과 함께 부른 린온미는 모든 이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곡이다. 삶의 진정한 변화를 주문하는 힙합 스타일의 레볼루션 뮤직비디오는 십자가가 있는 배경에서 노래한다. 커크는 현재 미 케이블 TV BET의 가스펠 오디션 프로그램 ‘Sunday Best’ 심사위원 겸 책임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커크는 10대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조모 손에 자랐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11세에 교회에서 성인 성가대를 지휘했다. 자서전 ‘The Blueprint: A Plan for Living Above Life’s Storms’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세계적 뮤지션이 된 그는 뮤지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젊은 크리스천에게 희망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커크의 공연은 2011년에도 추진됐으나 갑자기 취소돼 한국 팬들이 크게 실망한 적 있다. 당시에도 공연 기획에 참여했던 뮤지션 토미키타는 “커크가 공연을 위해 내한했으나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공연이 취소됐다”며 “커크도 매우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당시 공연장은 경기도 과천의 한 야외공연장이었다.

이번 콘서트는 세월호 참사로 취소될 뻔했다. 공연을 주관하는 윤예숙 예스링크 대표는 “커크 측에서 먼저 ‘콘서트를 연기할 수도 있지만 한국 국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을 때 한국에 가야 하는 것 같다. 나의 노래가 그들의 아픔을 만지고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해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다음 달 27일 오후 7시30분과 28일 오후 6시 두 차례 열린다(yeslink.net, 02-586-2822).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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