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NEWS

100세 장수 위한 혈압.혈당 관리는 미각교정 다이어트로

posted Mar 10, 2014
 

100세 장수 위한 혈압.혈당 관리는 미각교정 다이어트로

 


100세 건강의 가장 중요한 교두보는 정상혈압정상혈당이다.

혈압혈당혈관건강의 바로미터다.

고혈압 혈관 구조를 망가뜨리고,

당뇨 혈관을 녹슬게 한다.

혈압과 혈당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한 채 노년을 기대하기는 불가능하가.

그 방법을 소개한다.

 

◈ 고혈압, 당뇨 환자들의 올가미 ‘미각중독’ ◈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고혈압당뇨는 잘못된 음식 선택과 식습관이 크게 좌우한다.

병원을 방문하는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들 중에서 비만한 사람들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찬찬히 살펴보면 그들의 대부분은 공통적인 분모가 하나 있다.

그들 대부분이 잘못된 미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각중독인 셈이다.

 

일례로 고혈압 환자들은 대부분 짠맛에 중독되어 있다.

짜게 먹으면 혈관내의 삼투압이 올라가므로 의사들은 “염분을 줄인 음식을 섭취하라.”고 처방한다.

담배도 곧잘 끊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잘 하는 환자들마저도 싱겁게 먹기를 잘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싱겁게 먹기를 며칠 수행하고 와서는 기운이 없다느니, 기분이 안 좋다느니

이런저런 부작용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짠맛이 심신에 깊이 중독되어 싱거운 음식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온몸으로 방해하기 때문이다.

 

당뇨 환자들 중에도 단맛 집착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혈당이 떨어지면 어지럼증이 오고 손떨림, 호흡장애가 발생하므로 주변에 단 음식이 없으면 불안해진다.

조금이라도 어지러운 낌새가 오면 단맛 음식을 입에 집어넣기가 바쁘다.

당뇨가 잘 조절될 리 없다.

 

◈ 미각 교정 훈련의 핵심은 ‘천천히 씹자~’ ◈


고혈압당뇨병의 미각 교정 훈련에서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천천히 꼭꼭 씹기이다.

진료실에서 5분 동안 꼭꼭 씹기를 훈련시키는 경우도 있다.

단맛이나 짠맛에 중독된 사람들의 식사시간은 대부분 10분을 넘지 못한다.

그만큼 빨리 식사를 마치지만 적게 먹는 것은 절대 아니다.

본인의 1인분을 그냥 빨리 먹는다.

 

심리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폭식을 즐기는 욕구가 빨리 식사하기를 조장한다.

식사시간이 20분 이상으로 길어지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호르몬”이 나와 음식 먹기가 불쾌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혈압이나 당뇨를 가진 바만 환자들을 옆에서 지켜보면

거의 음식을 씹지 않고 삼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꼭꼭 씹어야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고 식용억제호르몬 “렙틴”이 활동할 충분한 여유도 만들어진다.

꼭꼭 씹기만 해도 총 음식 섭취량은 적정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 천천히 먹기 4단계- 미각충족 지연력 훈련 ♣


미각은 욕구이므로 만족시키면서도 너무 방종하지 않도록 규율을 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누르면 터져버리고 내버려두면 제멋대로 행동해 버린다.

따라서 필요할 때 참을 수 있는 능력,

즉 자신의 만족욕구를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미각충족 지연력 훈련법칙초반기보다 후반기에 먹을 음식의 양을 늘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미각중독인들은 초반에 많은 음식을 먹고 후회한다.

그리고 나서는 후반에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우리의 머릿속에는 충분히 먹지 못했다는 불만감이 쌓여 오히려 미각충동만 강해질 수 있다.

 

전체 먹어야할 양을 3이라고 한다면 식사시간을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전반에 1, 후반에 2를 먹는 것이 미각충족 지연력 훈련이다.

전반에 1/3만 먹는다면 자연스럽게 천천히 먹기 훈련이 완수된다.

동시에 후반에 상반가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충분히 먹었다는 보상심리를 각인하게 되어 과식충동을 적절하게 막아준다.

물론 충분히 먹는 후반기의 속도기준이 천천히 먹기 훈련기준이 되어야 한다.

전반기 동안 후반기의 반만 먹으려면 후반기 속도의 절반 정도가 되어야 가능하므로

전체적인 식사시간은 예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전체 식사를 채소로만 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식사법이다.

영양소의 균형과 욕구의 적절한 해소를 고려해 자주 실천할 수는 없지만

착한 포만감을 주는 채소로만 하는 식사는 분명히 우리가 가진 포만감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 천천히 먹기 2단계 - 씹기를 습관화시키는 생체시계 조응훈련 ♣

 

미각중독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의 먹는 모습을 찍어오라고 한다.

카메라를 의식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주의하지만 미각중독자들의 식사 시간은 분주하고 조급하다.

음식을 앞에 두고 있으니 초연하기가 쉽지 않고 자꾸 식탁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모든 식사는 넘김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

과식 한 번 넘김의 양이 많거나 넘김의 횟수가 자기 기준보다 많은 경우이며,

멀쩡하게 잘 유지되던 넘김의 양이나 총 횟수가 특정 식사에서 과도하게 넘치는 경우이다.

적절한 식사시간을 확보하고 넘김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넘김 횟수를 요령껏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일한 식사 시간 안에 넘김 횟수를 제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천천히 꼭꼭 씹거나 씹지 않는 시간, 즉 식사시간 중 먹지 않는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방법이다.

자신이 정한 기준에 따라 씹기 속도와 횟수를 조절하는 절대적 천천히 씹기를 훈련할 때는 타이머를 이용한다.

디오에 촬영된 본인의 모습을 보면서 한 번 입안에 들어간 음식을 얼마의 시간 동안 몇 번이나 씹는지를 타이머를 재면서 체크한다.

얼마나 느린 속도로 음식을 씹는지와 더불어 훈련 전의 본인보다 얼마나 더 많은 횟수를 씹을 수 있는지가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비디오를 분석한 다음 2배 횟수 씹기 훈련을 시행한다.

이전 같으면 10번만 씹고 삼켰을 음식을 20번 씹고 삼키는 훈련이다.

자연스럽게 한 번 입에 들어간 음식을 씹는 시간도 길어진다.

이전에 한 번 들어간 음식을 씹는 시간이 총 30초였으면 훈련을 통해 60초 동안 씹게 된다.

이렇게 되면 훈련 전에 15분 동안 30번 음식을 집던 것이 훈련 후에는 15분 동안 15번 음식을 집는 것으로 바뀐다.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섭취량도 줄어든다.

 

상대적 천천히 씹기는 다른 사람보다 천천히 먹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식사 자리에서 가장 느린 속도로 식사하는 사람을 한 명 고른다.

초반 1분 정도만 바라보면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다.

기준이 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수저가 입과 식탁 사이를 두 번 정도 왕복할 때 한 번 가량 왕복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을 기준으로 정했으면 그 사람보다 더 느리게 젓가락과 숟가락을 음직이려고 노력한다.

그 사람이 수저를 들 때 동시에 수저를 들고 놓을 때는 그 사람보다 수저를 늦게 내려놓는다.

다음번에 수저를 들 때 동시에 들어도 되지만 한 번쯤은 건너뛰어도 무방하다.

서너 번만 그 사람을 의식하면서 식사를 하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리듬이 몸에 배게 된다.

자유롭게 식사하다가 중간에 한 번 정도 그 사감과의 식사 속도를 비교해봐라.

천천히 먹기 훈련의 핵심은 반복을 통해 생체리듬의 조절이다.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머리에서뿐만 아니라 손과 입도 천천히 꼭꼭 씹기를 자동화하도록 훈련해야 한다.

 

자기의 일상에서 의지와 실천만으로 미각중독을 치료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지고 보람찬 일인가?

 


< 이 자료는 2014년도 ‘건강다이제스트’ 2월호에서 인용됨 >

 

  1. 노화 방지 7계명

    노화 방지 7계명 1. 젊게 살라: 나는 할 일이 많다 나는 오래 살 것이다 를 되뇔 것. 2. 노화를 부정하지 말라: 이전엔 안 그랬는데...자연스런 체력 저하를 질병으로 생각하지말 것. 3. 노화를 준비하라: 앞으로 일...
    Date2014.05.17
    Read More
  2. No Image

    9988로 가는 수칙 30개

    9988로 가는 수칙 30개 - 99歲까지 팔팔하게 사는 것 - 이제 결코 꿈이 아니며 人間 壽命 120歲를 實證해 보인 사람의 報道도 심심치않게 접합니다. - Mail로 받은 영국 言論(가디언) 報道 - 1. 마늘을 하루 1~2알 ...
    Date2014.05.07
    Read More
  3. No Image

    관절 회춘법

    관절 회춘법 평소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이 씨(67세)는 요새 문화센터에 같이 갈 친구가 부쩍 줄어 걱정이다. 해가 바뀔수록 붓고 쑤시는 퇴행성관절염 증상 때문에 바깥나들이를 거부하는 친구가 늘...
    Date2014.04.26
    Read More
  4. No Image

    청춘과 노화(老化), 쉬면 쉴수록 늙는다

    청춘과 노화(老化), 쉬면 쉴수록 늙는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영국인 토마스 파(Thomas Parr_1438~1589)로 알려지고 있다. 152세까지 장수했던 그는, 155㎝의 키에 몸무게 53㎏의 단구였다고 한다. 80...
    Date2014.04.12
    Read More
  5. No Image

    아름다운 노년.

    아름다운 노년. 일찍이 앙드레 지드는 말했다. ‘늙기는 쉽지만 아름답게 늙기는 어렵다.’ 그게 누구든 늙게 마련이다. 아무리 평균수명이 늘어났다 해도 늙지않는 사람은 없다. 젊은이들은 흡사 늙지않을것처럼 살지...
    Date2014.04.10
    Read More
  6. 왜 엉덩이 근육이 중요할까?

    ◆왜 엉덩이 근육이 중요할까? 중년 건강, 엉덩이 근육이 좌우한다. 사람의 근육은 40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특히 등 근육과 복근, 엉덩이 근육과 넓적다리 근육처럼 큰 근육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근육의 양이 ...
    Date2014.03.14
    Read More
  7. No Image

    세상을 멋지게 사는법..!!

    세상을 멋지게 사는법..!! ☞ 1. 젊음을 부러워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 ☞ 2. 움켜쥐고 있지 마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사용해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 ☞ 3. 항상 밝...
    Date2014.03.13
    Read More
  8. No Image

    100세 장수 위한 혈압.혈당 관리는 미각교정 다이어트로

    100세 장수 위한 혈압.혈당 관리는 미각교정 다이어트로 100세 건강의 가장 중요한 교두보는 정상혈압과 정상혈당이다. 혈압과 혈당은 혈관건강의 바로미터다. 고혈압은 혈관 구조를 망가뜨리고, 당뇨는 혈관을 녹슬...
    Date2014.03.10
    Read More
  9. 노화의 시작과 예방

    노화의 시작과 예방 人間의 일생을 10年 단위로 구분하였을 때 루소는 세대별 인간의 行動支配原理(행동지배원리)를 10代는 菓子(과자), 20代는 戀愛(연애), 30代는 快樂(쾌락), 40代는 野心(야심), 50代는 食慾(식...
    Date2014.03.06
    Read More
  10. 우리수명

    우리수명 ● 낙천적인 사고 : +8년 낙천적인 사람은 면역 체계가 튼튼해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걸려도 쉽게 낫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낙천적인 사고방식은 심장병에 좋아, 협심증이나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을 줄...
    Date2014.03.05
    Read More
  11. No Image

    걷는 속도를 지금보다 좀 더 빨리

    걷는 속도를 지금보다 좀 더 빨리 ○ 나이가 들면 나도 모르게 걷는 속도가 느려진다. ‘이제 꽤 들었구나’ 생각을 하면 할수록 걷는 속도가 더 느려진다. 그러나 나이가 들었다고 걷는 속도가 느려져야 할 이유는 별...
    Date2014.02.25
    Read More
  12. No Image

    세월 ,왜 이리 빨리 흘러가는가.

    세월 ,왜 이리 빨리 흘러가는가. Q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50대 중반 남성입니다. 다행히 사업이나 가정 모두 별 탈은 없지만 최근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 허전합니다. 2013년이 어제 같은데 벌써 2014...
    Date2014.01.28
    Read More
  13. No Image

    "수면이 뇌 건강 유지에 결정적"

    "수면이 뇌 건강 유지에 결정적"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 = 충분한 수면이 뇌 세포를 보호한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팀은 1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를 ...
    Date2014.01.01
    Read More
  14. No Image

    인생의 정리 - 유언장을 미리 써 두자

    인생의 정리 - 유언장을 미리 써 두자 최준식/이화여대 교수·한국학 흔히들 하는 말로 우리가 죽은 뒤 통장은 물질을 남기지만 유언장은 마음을 남긴다고 한다. 우리가 몸을 벗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
    Date2013.12.28
    Read More
  15. 미끌어 지면 안되요.

    오 늘 같은 날 (12월 어느날)에는 길이 살얼음이나 눈석임물 때문에 미끄러울 수밖에 없겠지요? 빙그르르, 어이쿠, 발라당…, 이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낙상은 너무나 무섭습니다.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이 있는...
    Date2013.12.18
    Read More
  16. No Image

    모자와 목도리

    목도리와 모자 강추위엔 ‘모자보다 목도리가 우선’ 호흡기에 가까워서 특히 청결해야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것이 좋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
    Date2013.11.13
    Read More
  17. No Image

    또 다른 장수비결

    常識 뒤집는‘長壽秘訣’ 쬐곰 먹고 적당히 먹고 장수하세요 ※ 50세가 넘으면 고(高)칼로리 식사(食事)를. 일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70세 이상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
    Date2013.11.10
    Read More
  18. No Image

    감기엔 약보다 휴식

    감기엔 약보다 휴식, 그리고 이런 음식을... 콩나물·파·호박 등도 효과 ‘콜록콜록’, 이쪽저쪽에서 기침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계절이다. 성인은 평균적으로 연간 2~3회, 어린이는 6~8회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 감기...
    Date2013.10.26
    Read More
  19. No Image

    나이 먹어 간다는것...

    人間은 85歲가 수명의 벽이 되며 先進國에서도千名中 5名만이 90歲까지 살 수 있으며 그 5名中 女子가 4名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솔제니친의 말과 같이 여러분 60, 70대는 개의 나이를 살고 있으므로 사랑하는 처 자...
    Date2013.10.24
    Read More
  20. No Image

    황홀한 노년

    요즘 노인들은 확실히 젊어졌다. 2~30년 전만 해도 인생 칠십 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고 70이 되면 고희잔치를 거창하게 치르고 나서 뒷방신세가 되었다. 이제는 환갑잔치하는 사람은 눈 씻고 보아도 없고 고희잔...
    Date2013.10.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 Next
/ 2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