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NEWS

뇌는 안 쓰면 쇠퇴…기억력 향상을 위한 건강습관

posted Jul 19, 2020

4583WdLxsOn.jpg

 

뇌는 안 쓰면 쇠퇴…기억력 향상을 위한 건강습관 

익숙한 목소리와 낯익은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사람을 보면서도 누구인지 곧바로 기억하기 어려울 때 ‘치매’를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일부 감퇴하는 것은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다.

예전보다 우울감, 불안감이 커지고 타인에게 악담을 하는 등 공격성이 증가했다거나 일상생활의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등의 변화가 감지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거나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정도의 인지기능 감퇴가 간혹 나타나는 수준이라면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일 수 있으므로 일상에서 뇌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신경심리학 연구진에 의하면 멀티태스킹이나 일 처리속도 등과 관련한 인지능력은 보통 서른 살 전후로 정점을 찍으며, 이후 아주 조금씩 감퇴한다. 따라서 깜빡하는 변화를 크게 우려하기보다는 스마트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나가면서 집중력과 예리한 사고 등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인터넷 검색 전 기억해내기= 길을 지나다 옥외 광고판에 등장한 배우, 이름이 혀끝을 맴돌지만 생각나지 않아 곧바로 인터넷 검색을 한다. 스마트기기 등장 이후 사람들은 이처럼 곧바로 검색해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런데 이는 사실상 우리의 인지기능에 그다지 좋은 습관은 아니다.

휴대전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사소한 것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디지털 기억상실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인지과학자인 사라 메드닉 박사에 의하면 사람의 뇌는 “써먹지 않으면 기능을 상실하는 머신”이다. 즉 계속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이를 상기하는 과정을 지속해야 기억력과 관련된 뇌 영역인 해마와 전두엽 피질 등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속도감 있게 일을 해야 할 때는 인터넷 검색 의존도가 증가하지만,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땐 인터넷 의존도를 줄이고 스스로 떠올려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멀티태스킹 줄이기= 여러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은 생산적인 활동 같지만 사실상 우리의 뇌는 한 번에 여러 일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설계돼 있다. 즉 멀티태스킹은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고, 드는 수고에 비해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스트레스는 단기기억을 방해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점에서도 공부나 업무 효율성을 감소시킨다. 즉 가능한 멀티태스킹보다는 한 번에 한 가지 작업만 수행하는 ‘모노태스킹’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스마트폰이나 이메일 역시도 업무 중 계속 들여다보는 것보다 시간을 정해 그 정해진 시간에만 보는 등의 방법으로 모노태스킹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뇌 건강을 위한 식사하기= 영양소는 그날그날의 기억력과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고 습득한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강화한다. 매일 뇌에 형성되는 활성산소는 신경세포들의 노화를 촉진하므로, 활성산소를 잡는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다. 베리류 과일은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 비트는 질산염이 풍부해 혈류의 흐름을 강화하고 뇌가 보다 예리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강황에 든 커큐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매일 커큐민을 먹은 사람들이 위약군 대비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허기진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 것 역시 필요하다. 배가 고프면 짜증이 나는 ‘행그리(hangry)’ 상태에 이르게 된다. 혈당이 떨어지고 기분이 나빠져 집중력과 결정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음식을 적절히 보충해주어야 최적의 활동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1. 보폭을 넓혀걷자

    보폭을 넓혀 걷자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걸음걸이가 변할 수밖에 없다. 활력이 떨어지고 보폭도 줄어든다. 걸음을 걷는 모양새를 보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중년, 노년의 경우 젊고 건강할 ...
    Date2020.07.29
    Read More
  2. 스트레스에 명약이 있습니다. “ Appreciation! ”

    스트레스에 명약이 있습니다.“ Appreciation! " 정신의학에서는 ‘ 스트레스의 大 家 ’ 하면 한스 셀리 ( hans seyle, 내분비학자 ) 라는 분을 듭니다. 이 분은 1958 년 스트레스 연구로 노벨 의학...
    Date2020.07.19
    Read More
  3. 뇌는 안 쓰면 쇠퇴…기억력 향상을 위한 건강습관

    뇌는 안 쓰면 쇠퇴…기억력 향상을 위한 건강습관 익숙한 목소리와 낯익은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사람을 보면서도 누구인지 곧바로 기억하기 어려울 때 ‘치매’를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
    Date2020.07.19
    Read More
  4. 고추…매운 만큼 강한 건강 효과 5

    고추…매운 만큼 강한 건강 효과 5 [사진=jv_food01/gettyimagesbank] 고추는 열대성 식물로 늦봄부터 여름에 걸쳐 재배되는 채소다. 고추에는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살균과 항산화 작용을 하며 항...
    Date2020.05.31
    Read More
  5. 늙으면 집중력이 약해진다. 나이 먹어도 집중력 잃지 않는 법 5

    늙으면 집중력이 약해진다. 나이 먹어도 집중력 잃지 않는 법 5 두뇌의 집행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이다. 집행기능이란 계획하고, 결정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다. 배로 치자면 선장의 역할이다. 집행기능은 20대 초에 ...
    Date2020.02.28
    Read More
  6. 허리 통증 있을 때 필요한 운동 처방

    허리 통증 있을 때 필요한 운동 처방 권순일 기자 [사진=사이언스북스.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가 ‘백년 허리’에서 권한 운동 처방.] 대부분은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잘못 생...
    Date2019.12.21
    Read More
  7. 좋은 생각이 나이를 줄입니다.

    좋은 생각이 나이를 줄입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의학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과거에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깃든다고 했으나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올바른 표현은 건강한 ...
    Date2019.10.05
    Read More
  8. 건강한 정신이 육체의 건강을 지배한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의학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과거에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으나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올바른 표현은 건강한 정신이 육체의 건강을 지배한...
    Date2019.08.10
    Read More
  9. 실버들이여, 깨어나라

    실버들이여, 깨어나라 26살에 폴란드에서 뉴욕으로 이민왔던 해리 리버만은 76세에 은퇴를 했다. 그레이트 넥에 사는 해리는 매일 시니어 센터에서 체스로 소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상대가 나타나지 않아 우두커...
    Date2019.04.13
    Read More
  10. 10분을 걸어도 효율적으로

    10분을 걸어도 효율적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걷는 것이니 만큼 10분을 걸어도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조건 보폭을 크게 한다고 해서 운동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무리하게 보폭만 넓...
    Date2019.03.06
    Read More
  11. 몸 망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나쁜 걷기 4

    몸 망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나쁜 걷기 4 걷기는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하지만 대충 걸으면 운동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걷기 운동에도 올바른 자세가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에...
    Date2019.01.16
    Read More
  12. 지긋지긋한 발목 염좌, 내버려두면?

    지긋지긋한 발목 염좌, 내버려두면?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전 체중을 지탱하면서 일상에서 가장 혹사당하는 관절은 무엇일까요? 바로 발목 관절입니다. 발목 관절의 대표적인 질환은 인대손상을 의미하는 염좌입...
    Date2019.01.16
    Read More
  13. 10年이 젊어지는 健康 習慣

    10年이 젊어지는 健康 習慣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 지겠어"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 건강을 ...
    Date2019.01.01
    Read More
  14. 겨울철 보온과 건강

    겨울철 보온과 건강 겨울철엔 모자를 꼭 쓰느것이 좋다고 합니다. 강추위엔 ‘모자보다 목도리가 우선’이고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
    Date2018.12.14
    Read More
  15. 채소와 과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채소와 과일에 대한 오해와 진실
    Date2018.12.14
    Read More
  16. 겨울철 급성심근경색 환자 증가 -가슴 통증 30분 이상 지속되면 응급상황

    겨울철 급성심근경색 환자 증가 -가슴 통증 30분 이상 지속되면 응급상황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이 시기 조심해야 할 질환으로 급성심근경색이 손꼽힌다. 2017년 유럽심장학회지에 발표...
    Date2018.12.08
    Read More
  17. ​​​​​​​혈압이 치솟는 뜻밖의 이유 5

    혈압이 치솟는 뜻밖의 이유 5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도 단 몇 분 만에 혈압이 정상 수치를 벗어나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식습관과 운...
    Date2018.10.11
    Read More
  18. *미래의 노후 (친구)*

    *미래의 노후 (친구)* 대만의 한 시사 잡지에서 '미래의 노후'라는 주제로 웹 영화를 기획했다. 빠르게 증가하는 노령 인구로 인해 달라질 미래의 모습들을 다룬 웹 영화들은 사람들의 크나큰 호응을 얻었고...
    Date2018.09.12
    Read More
  19. No Image

    다리가 튼튼해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

    다리가 튼튼해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 불로장생(不老長生) 곧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옛날부터 제왕(帝王)과 장상(將相)과 부호(富豪)들의 간절한 꿈이었다. 임금과 귀족, 재상(宰相)과 장수(將帥)들은 그 꿈을 이...
    Date2018.08.31
    Read More
  20. 기억력 살리는...

    기억력 살리는... 1. 콩 콩에 많은 ‘포스파티딜세린(PS)’은 뇌세포의 막을 강화시켜줘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로 미국 신경학자들이 평균 60.5세의 치매환자 50명에게 매일 300㎎의 PS를 2...
    Date2018.08.0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