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민족 회복을 위한 부흥집회
복의 근원이 되라
복의 근원이 되라
61주년을 맞이하는 6.25를 상기하며, 나라와 민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가정과 민족 회복을 위한 부흥집회가 지난 6월 24일부터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열렸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부흥집회는 황진수 목사(제일성도교회)를 강사로 “복의 근원이 되라”는 주제로 열렸다.
송병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첫날 집회는 최순영 권사의 기도,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눅 10: 25~37을 본문으로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는 제목으로 황진수 목사의 말씀이 시작됐다.
황진수 목사는 “율법사가 예수께 물은 것은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겠는가’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율법사는 예수를 보니 세상을 시끄럽게 함으로 그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의도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예수께서는 니고데모 같았다면 말을 해 주었을 것이나 오히려 율법사에게 ‘너는 성경을 어떻게 읽었느냐’고 되묻는다.”는 이날 말씀의 중심주제로서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는가”라며 성도들의 심령에 말씀을 심으며 “이것이 오늘의 포인트이자 인생의 포인트이다.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고, 승천하셨으며, 다시 오셔야만 하는가? 이것은 곧 구원의 문제인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강조했다.
또 황 목사는 “하나님을 감동되게 믿기를 바란다. 그러면 막힌 것이 열릴 것이고, 닫힌 것이 뚫릴 것이다.” 고 말했다. 또 “오늘 말씀에 주막이 나온다. 주막집은 밥을 먹는 곳인 것처럼 성도는 말씀의 떡을 먹어야 하는 곳과 같다. 주막집은 잠을 자는 곳처럼 성도는 교회에서의 쉼을 갖는 곳이 되어주는 곳이다. 주막집에서 묵으면 다음 길을 가기 위한 지도를 받는 것처럼, 교회는 성도를 인도하는 곳이다.”고 비유하며 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신앙의 기초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실히 심어주며 인도하는 흐름의 집회로 진행됐으며, ‘예수가 자신의 시작이자 마지막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