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뉴저지 지역의 여성문제상담 교육 기관인 “도르가의집(Woman’s Counseling & Education Center / 소장: 배임순 목사) 창립 9주년 감사 예배와 후원 음악회가 6월 19일 주일저녁 뉴저지 펄스 앰보이(Perth Amboy, NJ)에있는 갈릴리 교회(담임:박성식 목사/AG)에서 열렸다.
문성록 목사(WCEC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만모스 산돌교회 조달진 목사의 기도에이어 뉴욕 신광 교회의 한재홍 목사가 “주님께 하듯이…(마태복음25:31-36)”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한재홍 목사는 우리의 삶속에서 고통받고 어려워하는 이웃을 돌아보는것이 주님을 섬기는 것과 같은 일 이라며 주님섬기는일을 모든일중에 제일순위에 두자고 말했다. 예배순서에 뉴욕 낙원 장로 교회 황영진 목사와 조의호 목사가 참여하여 기도와 축도로 도르가의집 사역을 축복하는 한편, 시인 곽상희 권사(창작 클리닉 대표)는 배임순 소장의 신간 “행복으로 가는 대화의 길”에 대한 서평을 통해 불행한길로 들어서는 여성들을향한 그의 애정과 주님의 손길에대한 따듯한 문학적필치에 찬사를 보냈다.
이날, 도르가의 집 9주년을 기념하며 후원에 나선 70여명의 쉐퍼드 콰이어(지휘:최경덕/반주:김미영)와 쉐퍼드 레이디스 싱어즈를비롯 김정권 테너, 박요셉 베이스, 박윤아 찬양 사역자들은 “주의 사랑 안에서(M.Patterson)”, “내구주 예수를(찬송가)”, ” 만유의 하나님(F.H Williams)”등 총 16개곡을 열창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주님에대한 진솔한 사랑의 고백으로 은혜로운 음악회로 이끌었다.
기도로 마지막 순서를 마무리한 배임순 소장은 하나님 께서 사랑하는 백성들이 분노와 시기,질투와 욕망의 다툼으로 소중한 삶을 사탄에게 바치는 어리석은 세상이웃을 위해 주님께서 주신 사랑과 치유의 권능으로 그들에게 닥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배임순 소장은 오는 7월 14일부터 1개월간 중앙 아프리카에서 현지 여성을위한 사역을 펼치게 된다
권문웅 기자 moonkwon@kcc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