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초청 효도잔치


 

“사랑합니다 부모님”
부모님 초청 효도잔치


 
Fathers Day를 하루앞둔 6월18일(토), 뉴저지 중부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이창우 목사/ 주소망 교회)가 중부뉴저지 지역을 대표하는 뉴저지 중앙한인회(회장: 신현욱 )와 공동 주최로 East Brunswick에있는 갈보리 교회에서 “부모님 초청 효도 잔치”를 열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과 봉사 관계자들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도(이종욱 목사/한마음교회)와 말씀(나경집 목사/생명의 빛 교회), 찬양(갈보리교회 시온 성가대),축사(사공 태문 목사/중앙장로교회) 그리고 한인회회장과 교협회장의 인사로 1부 예식을 마친후,도상원 목사(갈보리 교회)의 감사기도로 식사와 공연 순서가 이어 졌다. 잘 차려진 음식과 뉴저지 한국 무용단의 고전 무용,어린이들의 율동, 뉴저지 합창단의 공연과 함께노래 부르며 노년의 부모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순서를 맡았던 목회자 들이 나서서 찬송가 “내평생에 가는 길”을 합창하자 환호 하며 앵콜을 외치기도 했다. 다양한선물을 받아안은 한어른은 “미국와서 이런 대접 처음”이라며 연합한 교회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의 “효도잔치” 행사는 한인사회단체와 교회단체가 서로 손잡고 이민초기 부모들을 잠시나마 모시고 복음적인 메시지와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는데 의미가있으며 한국전통 문화 연구원(원장:엄종열 장로)등 38개의 단체와 비즈니스들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어른들에게 도움을 준것도 보람된일로 평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