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s Of Babylon
바빌론 강가에서
– Boney M –
바빌론 강가에서
– Boney M –
어? 이게 왠 일인가?
뜬금없이 오랜 올드-팝 같은 것을 올려 놓았지? 하시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의 청년들은 이 노래를 잘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잠시 추억으로…..
위의 링크로 담긴 음악을 들어보면, 아~ 하며 최소한 386 세대라 불린 사람들 이상의 나이대의 분들은 금방 친숙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학창시절 소풍을 가면 휴대용 녹음기를 몰래 들고 나와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런 음악에 춤들을 추기도 하였고, 남학생들은 검정교복 후크를 풀어버리고 교모를 찌그러뜨린 불량한 차림이었고 여학생은 아마도 단발머리에 고작 팔만 걷어 붙이고 하얀 카라를 달고 어울리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교련복이 제일 멋졌던 것 같다.
이 음악은 1970년대 말부터 전세계적으로 디스코가 인기몰이를 하던 시절에 함께 유행하던 음악이며, ‘보니-엠’이란 여성 3인과 남성 1인으로 구성된 4인조 흑인 보컬 그룹이다. 처음엔 이들이 케냐 쪽 출신인줄 알았는데, 이들은 독일출신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다. 이들의 음악 중 오늘 소개를 하는 “Rivers Of Babylon” 이란 음악은 유일하게 기독교적인 내용으로 1978년에 발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곡은 구약 성경 시편 137편을 많이 따르며 만들어진 노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시편 137편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이상의 말씀들을 보며 실제 보니엠의 “Rivers Of Babylon”(바빌론 강가에서)라는 곡의 가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Rivers Of Babylon
바빌론 강가에서
– Boney M –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There were wing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ed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There were wing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ering of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 of our heart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 of our hearts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They need their God)
when we remember Zion. (Yeah yeah yeah yeah yeah)
By the rivers of Babylon (Rough bit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ou hear the people cry)
ye-eah we wept, (They need their God)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는 슬퍼하네
고대의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는 슬퍼하네
고대의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악한 자들이 우리를 가두고 노래를 요구할 때
우리가 어떻게 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이방인의 땅에서 악한 자들이
우리를 가두고 노래를 요구할 때
우리가 어떻게 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이방인의 땅에서 우리의 말과
마음속의 명상을 오늘밤 받아들일 수 있게 하라
우리의 말과 마음속의 명상을
오늘밤 받아들일 수 있게 하라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는 슬퍼하네..
고대의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는 슬퍼하네..
고대의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바벨론
레게리듬이 강력하면서 디스코가 유행하던 시대와 잘 맞물렸던 이 음악은 사실 그냥 듣다 보면 기독교적인 내용이 있는지 그냥 음악자체로만 들어서는 알기가 쉽지 않았었던 것 같다. 당시의 사람들은 단순하고도 접하기 쉬운 리듬과 흥겨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내용을 보면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들의 포로시대의 애환을 담고 있는 노래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이 노래를 하는 고향 예루살렘은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에게 주어진 본향,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부르는 찬양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보니-엠이 이 곡을 불렀다고 하여 이 그룹을 찬양가수로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들의 노래를 통해, 우리들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 이들의 음악 중에 이번에는 다소 재미있는 음악소재로 찬양탐구를 통해 살펴 보았습니다.
뜬금없이 오랜 올드-팝 같은 것을 올려 놓았지? 하시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의 청년들은 이 노래를 잘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잠시 추억으로…..
위의 링크로 담긴 음악을 들어보면, 아~ 하며 최소한 386 세대라 불린 사람들 이상의 나이대의 분들은 금방 친숙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학창시절 소풍을 가면 휴대용 녹음기를 몰래 들고 나와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런 음악에 춤들을 추기도 하였고, 남학생들은 검정교복 후크를 풀어버리고 교모를 찌그러뜨린 불량한 차림이었고 여학생은 아마도 단발머리에 고작 팔만 걷어 붙이고 하얀 카라를 달고 어울리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교련복이 제일 멋졌던 것 같다.
이 음악은 1970년대 말부터 전세계적으로 디스코가 인기몰이를 하던 시절에 함께 유행하던 음악이며, ‘보니-엠’이란 여성 3인과 남성 1인으로 구성된 4인조 흑인 보컬 그룹이다. 처음엔 이들이 케냐 쪽 출신인줄 알았는데, 이들은 독일출신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다. 이들의 음악 중 오늘 소개를 하는 “Rivers Of Babylon” 이란 음악은 유일하게 기독교적인 내용으로 1978년에 발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곡은 구약 성경 시편 137편을 많이 따르며 만들어진 노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시편 137편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이상의 말씀들을 보며 실제 보니엠의 “Rivers Of Babylon”(바빌론 강가에서)라는 곡의 가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Rivers Of Babylon
바빌론 강가에서
– Boney M –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There were wing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ed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There were wing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ering of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 of our heart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 of our hearts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They need their God)
when we remember Zion. (Yeah yeah yeah yeah yeah)
By the rivers of Babylon (Rough bit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ou hear the people cry)
ye-eah we wept, (They need their God)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는 슬퍼하네
고대의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는 슬퍼하네
고대의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악한 자들이 우리를 가두고 노래를 요구할 때
우리가 어떻게 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이방인의 땅에서 악한 자들이
우리를 가두고 노래를 요구할 때
우리가 어떻게 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이방인의 땅에서 우리의 말과
마음속의 명상을 오늘밤 받아들일 수 있게 하라
우리의 말과 마음속의 명상을
오늘밤 받아들일 수 있게 하라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는 슬퍼하네..
고대의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는 슬퍼하네..
고대의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바벨론
레게리듬이 강력하면서 디스코가 유행하던 시대와 잘 맞물렸던 이 음악은 사실 그냥 듣다 보면 기독교적인 내용이 있는지 그냥 음악자체로만 들어서는 알기가 쉽지 않았었던 것 같다. 당시의 사람들은 단순하고도 접하기 쉬운 리듬과 흥겨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내용을 보면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들의 포로시대의 애환을 담고 있는 노래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이 노래를 하는 고향 예루살렘은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에게 주어진 본향,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부르는 찬양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보니-엠이 이 곡을 불렀다고 하여 이 그룹을 찬양가수로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들의 노래를 통해, 우리들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 이들의 음악 중에 이번에는 다소 재미있는 음악소재로 찬양탐구를 통해 살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