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종 감독을 원로목사로 추대
1885년4월 5일 부활주일, 한국의 제물포 항구에 선교의 비전을 안고 상륙한 아펜젤러 선교사가 최초로 세운 인천 내리감리교회를 기념하기위해 세워진 아펜젤러 기념 내리 연합감리교회(담임: 이상규 목사)가 25주년을맞아 5월22일주일 오후5시에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상규 담임목사는 이교회설립의 주요인물이었던 김해종 감독(UMC)을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그의공로를 치하하는 한편, 한명의 원로장로 추대(손준목),두명의 장로장립(박성오,김근출),두명의 권사취임등 7명의 새 직분자들을 세웠다.
기념예배를위해 “Raising Ebenezer (사무엘 상 7:12)”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Devadhar 감독은 이스라엘 백성을 회개의 길로 이끈 지도자 사무엘이 세웠던 “에벤에셀의 돌”에대해 말하면서 오늘이 주의 크신 도움받아 여기까지온것을 감사하며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뒤를 돌아보는 반성의 시간과 함께 우리를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어떻게 인도하실지를 기도로 준비하며 이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한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를 다시 헌신하는 약속의 시간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김해종 감독과 Devadhar감독외에 안성훈 감리사,이상규 목사,윤석기 목사,안명훈 목사, 백성민목사등이 집례와 권면등 순서를 담당했다.
KCC News 권문웅 기자 moonkwon@kcc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