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 소천
“하용조목사님,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감사 합니다.”
한국 온누리 교회의 하용조 목사가 한국시간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 되지 못하고 소천했다.
30여년동안 간암,신장병, 당뇨와 그 합병증과 끈질기게 싸워 오면서도 그는 복음 전하는 일에 한시도 쉬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최선을 다 할려고 힘써왔다. 주위에서 그의 건강을 염려하여 무리하지 않도록 만류하는 일이 많았지만 그는 아랑곳 하지않고 미주동포와 일본 ,동남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기위한 기초를 다지는 일에 힘써왔다. 미주와 한국의 크리스천들이 슬퍼하는 한편 , 그에대한 감사의 마음 또한 이어질 것이다.
KCC News
권문웅 기자 moonkwon@kcc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