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the Body of Christ
ReNEW2011
보스톤 지역 청장년 연합 집회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보스톤지역 청장년 연합집회인 ReNEW 2011이 보스톤 근교 웨스턴 타운에 있는 Regis College에서 8월 23일(토)부터 26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렸다.
박반석 목사의 메시지에 귀 기우리는 참석자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린도전서 12:27)라는 말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사회 각분야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고있는 7명의 강사가 주축이되어 10개의 주제별 세미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을 넉넉한 은혜속으로 이끌었다. 250여명의 등록자와 비등록 참석자까지 5,6백명이 집회에 참석했고 딸려온 어린이 70여명을 위해 어린이 집회와 운영팀이 별도로 만들어 젔다. ReNEW 대회장인 김태환 목사(캠브리지 한인교회 담임)는 ” 도전적인 말씀을 들으면서 여러분의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민감 해 지십시오.”라며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을 나누는 젊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개스트로 피아노 연주와 간증을한 남예린
풀루티스트 송솔나무 스페셜 게스트
여러종류의 풀루트를 선보이며 연주했다. 유럽 에서 유수의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협연.
그의 간증은 웃음을 주면서도 도전적이었다. 한국 드라마
배경음악을 다수 작곡, 연주 .
김명화 하바드 대학교수 (상담 심리학)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문제를 가지고
2회의 세미나를 진행 했다.
박 반석 목사(Grace Community Chapel 담임)
3일간 저녁 집회를 인도하면서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세로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를
청년들로 부터 받았다.
첫날, 이곳까지 오게된 이유(누가복음 22:61-62)
두째날, 사도 바울의 기도 (에베소서 3:14-21)
세째날, 내 믿음을 지켰노라 (디모데 후서 4:6-8)
교육팀을 맡고있는 홍원철 목사가 전하는 말에 의하면 참석자의 구성은 반이상이 대학 재학생이고 직장인과 결혼한 장년들이라고 말하면서 대학재학중인 신혼도 몇몇 있다고 전했다. 10명 정도로 구성된 소그룹활동을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조장과 멘토의 역활로 더욱 역동적인 집회 운영이 될 수 있었고 전문적인상담케이스를 통해 이성문제 ,진로 문제, 신앙문제들이 다루어 졌다고 말했다
목요일 저녁집회에 참석해 아래 윗층을 채운 약 600여명의 남여 청장년들의 얼굴은 모두가 밝고 활기 찼으며 찬양과 기도는 뜨겁고 진지 했다. 매일 저녁시간에 말씀을전한 박반석 목사( Grace Community Chapel 담임)의 열정적인 메시지에 청년들은 뜨겁게 반응 하면서 그들의 삶을 주님께 내어놓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헌신 할것을 결단하며 많은 숫자가 일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우리 한인사회의 미래이며 다음세대에 우리들의 교회를 보전하고,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며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갈 일꾼들임에 틀림없었다. KCC News
1. ReNEW라는 집회의 이름의 뜻이 궁금합니다.
ReNEW 는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줄임말입니다. 200년 전 뉴잉글랜드의 부흥의 물결로 인해 놀라운 부흥과 축복을 경험한 한국 청년들이, 복음의 빚진 자의 심정으로 부흥의 진원지였던 뉴잉글랜드 땅에서 그 부흥의 물결(Wave)을 다시 일으키자(Revive)라는 취지로 세워진 집회입니다. “Revive the New England Wave!” 이것이 우리들의 슬로건입니다.
2. 뉴잉글랜드 부흥은 “건초더미 기도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개 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십시오.
1806 년에 뉴잉글랜드 윌리암스 칼리지에서 일어난 “건초더미 기도회(Haystack Prayer Meeting)”는 17세기 이후 세계의 영적 흐름을 바꾸어 놓은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기도회를 계기로 19세기말과 20세기 초의 위대한 미국의 학생선교운동(SVM)이 시작되었습니다.
1806년 당시 미국은 지금의 뉴 잉글랜드 지방을 중심으로 정착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청교도들의 선교정신을 이어받아 복음전파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였지만, 아직 다른 나라에 대한 선교적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뉴잉글랜드의 커네티컷 주 리치필드 지방을 중심으로 제 2차 영적 대각성운동이 일어나면서 신학교가 생기고 해외선교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고조되기 시작했습니다. 뉴잉글랜드 리치필드의 부흥운동은 매사추세츠의 윌리암스 타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그 이 영향을 받은 젊은이들이 월리암스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 중 다섯 학생이 윌리암스 마을과 대학 안에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기도하다가,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함께 정기적으로 모여서 기도하는 모임을 만들게 됩니다.
1806 년 8월 초 어느 토요일, 다섯 명의 학생들은 Hoosic River 강변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이들은 급히 소나기를 피해 근처에 있는 건초더미(Haystack) 속으로도 몸을 피했습니다. 그 곳에서 이들은 세계 선교의 대한 비전을 품고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기도회를 인도하던 청년 밀즈는 성령께서 주시는 영감을 받아 “우리가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다(We can do this if we will)” 고 하면서 해외 선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들이 눈을 떴을 때는 이미 검은 구름은 지나가고 파란 하늘이 그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여름 내내 그 숲 속에서 해외선교를 위해 기도했고, 이 기도회는 1807년 여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것이 미국 청년들 사이에서 일어난 해외선교를 위한 첫 기도모임이었던 셈입니다.
3. 이 기도회가 한국의 선교와 어떻게 연결되는 것입니까?
건 초더미 기도회의 주역이었던 다섯 명의 학생들은 이후, 학생선교동원운동(SVM: Student Volunteers Movement)으로 발전합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있었던 헐몬산 수양회(1886년)에서 무디의 강력한 설교에 영향을 받은 학생들은 선교사로서 헌신하겠다는 서약을 하기 시작합니다. 참석인원 250명 가운데 100명이 서약에 참여했습니다. 이 서약을 프린스톤 서약이라고 부릅니다. 바로 한국에 복음을 전하여 준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이 학생선교동원운동(SVM)의 한 집회로 열린 코네티컷 대회에 참석하여 해외 선교의 비전을 갖게 됩니다.
그 대회에서 조선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된 두 사람은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 항구에 첫 발을 딛게 됩니다. 한국 교회사에 있어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뒤를 이어 수많은 청년대학선교사들이 조선 땅을 위해 헌신하게 됩니다. 그 결과, 조선의 젊은이들은 민족의 장래를 책임지는 선구자들로 변화되었습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원동력이었던 토마스 하디 역시 이 선교 운동을 통해서 조선에 온 선교사였습니다. ReNEW 집회의 비전은 바로 이 부흥의 물결(Wave)를 다시 일으키는(Revive) 것입니다.
ReNEW 는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줄임말입니다. 200년 전 뉴잉글랜드의 부흥의 물결로 인해 놀라운 부흥과 축복을 경험한 한국 청년들이, 복음의 빚진 자의 심정으로 부흥의 진원지였던 뉴잉글랜드 땅에서 그 부흥의 물결(Wave)을 다시 일으키자(Revive)라는 취지로 세워진 집회입니다. “Revive the New England Wave!” 이것이 우리들의 슬로건입니다.
2. 뉴잉글랜드 부흥은 “건초더미 기도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개 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십시오.
1806 년에 뉴잉글랜드 윌리암스 칼리지에서 일어난 “건초더미 기도회(Haystack Prayer Meeting)”는 17세기 이후 세계의 영적 흐름을 바꾸어 놓은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기도회를 계기로 19세기말과 20세기 초의 위대한 미국의 학생선교운동(SVM)이 시작되었습니다.
1806년 당시 미국은 지금의 뉴 잉글랜드 지방을 중심으로 정착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청교도들의 선교정신을 이어받아 복음전파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였지만, 아직 다른 나라에 대한 선교적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뉴잉글랜드의 커네티컷 주 리치필드 지방을 중심으로 제 2차 영적 대각성운동이 일어나면서 신학교가 생기고 해외선교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고조되기 시작했습니다. 뉴잉글랜드 리치필드의 부흥운동은 매사추세츠의 윌리암스 타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그 이 영향을 받은 젊은이들이 월리암스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 중 다섯 학생이 윌리암스 마을과 대학 안에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기도하다가,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함께 정기적으로 모여서 기도하는 모임을 만들게 됩니다.
1806 년 8월 초 어느 토요일, 다섯 명의 학생들은 Hoosic River 강변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이들은 급히 소나기를 피해 근처에 있는 건초더미(Haystack) 속으로도 몸을 피했습니다. 그 곳에서 이들은 세계 선교의 대한 비전을 품고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기도회를 인도하던 청년 밀즈는 성령께서 주시는 영감을 받아 “우리가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다(We can do this if we will)” 고 하면서 해외 선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들이 눈을 떴을 때는 이미 검은 구름은 지나가고 파란 하늘이 그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여름 내내 그 숲 속에서 해외선교를 위해 기도했고, 이 기도회는 1807년 여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것이 미국 청년들 사이에서 일어난 해외선교를 위한 첫 기도모임이었던 셈입니다.
3. 이 기도회가 한국의 선교와 어떻게 연결되는 것입니까?
건 초더미 기도회의 주역이었던 다섯 명의 학생들은 이후, 학생선교동원운동(SVM: Student Volunteers Movement)으로 발전합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있었던 헐몬산 수양회(1886년)에서 무디의 강력한 설교에 영향을 받은 학생들은 선교사로서 헌신하겠다는 서약을 하기 시작합니다. 참석인원 250명 가운데 100명이 서약에 참여했습니다. 이 서약을 프린스톤 서약이라고 부릅니다. 바로 한국에 복음을 전하여 준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이 학생선교동원운동(SVM)의 한 집회로 열린 코네티컷 대회에 참석하여 해외 선교의 비전을 갖게 됩니다.
그 대회에서 조선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된 두 사람은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 항구에 첫 발을 딛게 됩니다. 한국 교회사에 있어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뒤를 이어 수많은 청년대학선교사들이 조선 땅을 위해 헌신하게 됩니다. 그 결과, 조선의 젊은이들은 민족의 장래를 책임지는 선구자들로 변화되었습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원동력이었던 토마스 하디 역시 이 선교 운동을 통해서 조선에 온 선교사였습니다. ReNEW 집회의 비전은 바로 이 부흥의 물결(Wave)를 다시 일으키는(Revive)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