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른 인생” – 팰리세이드 교회 2011 부흥회


 “진짜 다른인생”

팰리세이드 교회 2011 부흥회

북부 뉴저지 올드태펀에있는 팰리세이드 교회가 9월9일(금)저녁 부터 12일 아침까지 주일예배를 포함, 7회에걸친 부흥집회를 열었다.


“진짜 다른 인생”(에베소서 1:8)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여수 성광교회의 박승호 목사가 인도 했다.  첫째날 저녁, “진짜 운명을 바꾸는 말” (야고보서 3:1-6)로 시작, “진짜 부자인생” (호세아 13:4-6, 히브리서 13:5), “진짜 웃는 인생”(창세기 21:1-7,잠언 4:23), “진짜 꽃피는 인생”( 전도서 3:11-14, 7:13-14), “진짜 최고인생”( 요한일서 4:9-11, 19-21), ” 진짜 노래하는 인생”(고린도후서 1:3-10), 월요일 새벽집회의 “진짜 예수님의 눈물”(요한복음 11:33-43)로 “진짜” 시리즈를 매듭 지우면서 우리 인생 삶속에서의 언어생활, 경제관, 웃음의 의미등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뜻을 유머러스한 메시지로 풀어 나갔다.

 


 강사 박승호 목사


박승호 목사는 하나님의 창조중에서 사람만이 유일하게 웃을 수 있음을 일깨우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웃게하고 기쁨을 주시는 분임을 알자고 말했다. 예수께서도 “내 기쁨이 너희안에 있어 너희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5:11)고 하셨으니 밝게웃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고 말했다. ” 그래서 비록 지금은 웃을 환경이 아니라 할지라도 기도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웃을 그날을 오늘로 앞당겨 지금 웃자.” 면서 웃는 연습까지 하여  한동안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큰빈자리에 앉았던 성도들은 돌아올것인가.

 


팰리세이드 교회는 지난해 봄, 목회자와의 목회방향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당시 담임목사인 최정훈 목사가 다수의 성도들과 교회를 떠나 4월부터 레노바레교회를 설립하면서 교회의 어려움을 맞게 되었다. 그후 1년을 넘기면서 후임목사도 결정 못한채 교인들의 이탈 또한 막지 못해 웃음이 사라져가는 형편이었다.  박승호 목사는 성도들을 향해 이런말도 했다. “여러분,많이 모이지 못한것에대해 미안하게 생각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책임이 아니라 저 때문입니다. 제가 유명하지못한 시골 목사인 탓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루속히 웃음이 넘치는 교회로서  하나님이주시는 기쁨과 웃음을 세상에 퍼트리고 전달하는 성도의 역할을 당부했다.   KC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