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평신도 비전 컨퍼런스- 평신도와 선교


2011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

 

“평신도와 선교”

 

미국 장로교 전국 한인교회 총회의 남,여 선교회 전국 연합회 주최로 “평신도와 선교”를 주제로한 2011 평신도비전 컨퍼런스를 열었다.

 

9월 15일(목)부터 17일 까지 뉴저지 파라므스에 있는 필그림교회에서 열린 이 컨퍼런스는 2005년 달라스 빛내리 교회에서 제1회를 개최한 이래 금년으로 제7회를 맞는 전통있는 평신도 집회로 알려저있다.  전국 30여 교회의 집사, 권사, 장로등 평신도로 구성된 운영 조직은 양춘길 목사(뉴저지 필그림교회)를 비롯5명의 주제강사와 박남은 선교사(남미 페루)와 5명의 workshop강사, 그리고 고태형, 김영철,허봉기 목사등 3명의 설교자를 세우고 3일간의 컨퍼런스 일정을 이끌어 나갔다.

 








▲ 첫날 여는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고태형 목사


 

남여 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김일, 김경자 장로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첫날 저녁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고태형 목사(NCKPC 총회장 /LA 선한목자 장로교회 담임)는 “하나님의 평가”(사무엘 상31:1-13)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세운 사울 이었지만 하나님의 지도를 받지않고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평가는 처참했음을 일 깨우면서 조선 땅에서 하나님께 순종으로 숨진 선교사들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평가를 받아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둘째날은 시카고 도시 선교사 김광수목사의 “도시를 깨우다” ,엄순희 목사(수정교회)의 “다문화사회에서의 한인교회의 선교적 사명과 자세”, 김인기 목사(올랜도 비전교회)의 “왜 교회 다니십니까?”등 3개 주제강의와 ” 북한선교”를 비롯해 6개 Workshop들이 이어저 참석자들에게 평신도의 선교적 사명에 도전을 주었다.


▲ 페루에서 사역하는 박남은 선교사
 


▲ Workshop
 

“하나님의 시간”을 강의한 박남은 선교사( 남미 Peru)는 세계 미전도 종족의 현황과 아직도 성경번역이 안되고있는 2000 이넘는 언어등, 세계선교의 전체적 흐름을 영상으로 설명한후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그의 시간에 따라 이루어 지고 있음을 선포했다.

이번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는 평신도 조직이 주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한 한 참석자는 그러나 일반성도들의 낮은 참여도와 선교 현장의 사역자들이 보다많이 참여하는 문제는 다음에 고려 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KCC News 


*박남은 선교사의 “하나님의 시간”은 추후 선교 섹션에 계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