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보고야마는 사람들 – 뉴욕 교협 사태


복음의 진보를 막는 사람들 –

끝을 보고야 마는 뉴욕 교협사태

10월 24일, 뉴욕 신광 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 한인교회 협의회 제37회 정기 총회에서 신임 회장단 (회장:양승호 목사 / 부회장:김종훈 목사)이 정, 사복 경찰의 입회하에 진행된 투표에서 선출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뉴욕 교협이 그동안 진행해온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불신감을 가진 일부 목사들이 뉴욕지구 한인 교회 연합회(가칭) 설립추진 위원회를 결성하여 뉴욕 지구 교계가 둘로 갈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진위원회 김명옥 목사외 101명 일동 이라는 명칭으로 낸 성명서 에서는  총회가 열리는 교회당 안으로 정, 사복 경찰관 들을 불러 들여 후보자 들에게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목사와 참석한 성도들을 감시 하는, 북한에서나 있을법한일을 저질렀다고 지적 하면서

* 특정 후보 를 당선시키기 위한 불법적인 행위

* 경찰력을 동원 총회 진행을 간섭하게한일

* 순서에도 없는 증경회장의 유인물 배포와 성명서 발표 등을 지적하면서 회장 당선도 무효라고 선언했다.

앞으로 뉴욕 교계는 혼미한 상태 속에서  모국의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타난 것 이상으로 모든 부정적 요소들이 그대로 재현 될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마음아파하는 뉴욕의 한 평신도는 “교회 출석하는 아내를 핍박 하던 남편의 폭언은 더 의기양양 할것이고, 이 틈을탄 이단들의 활약은 더욱 활발 해 질것이며,절에서 듣는 소리가 훨신 좋다며 사찰로 이끄는 불교신자 들의전도가 왕성해질 것이다.” 라며 주님앞에서 너무 부끄러운일들이 벌어 지고 있다고 통분하고 있었다. KC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