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벨 한인 연합감리교회
유 천 형 목사 취임 감사 예배
눈물의 감동도 있었습니다.
뉴저지 데마레스트에 있는 요벨 한인 연합감리교회에서 10월 30일 주일 5시에 뉴저지 UMC 목회자와 교단 관계자 ,그리고 축하 성도 들이 모인가운데 은퇴하는 고석천 목사의 후임으로오는 제3대 유천형 목사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Demarest UMC 의 Rev.Stuart Dangler 목사의 인도로 교독문76번 ” 취임식”교독과 찬송, 기도 , 담임목사 소개에이어 Wayne J. Plumstead 감리사가 취임예식을 집례한후 축복기도와 함께 유천형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을 선포 했다.
Demarest UMC Rev. Stuart Dangler
팰리세이드 지방 감리사 Rev. Wayne J. Plumstead
“겨자나무가 무성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누가복음13:18-19)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안명훈 목사는 겨자씨는 작은 씨앗이고 작은나무 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큰 나무를 만든다. 지금은 작고 여리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크고 무성해저 새들이 깃드는것과 같이 우리성도들의 삶속에 많은것들이 깃들게하자. 그래서 세상사람들을 포용하는 축복의 통로로 “겨자나무가 무성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새담임목사와 성도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외에 정진욱 목사(Westside UMC), 이재덕 목사(오메가 교회), 송판주 목사(십자가 교회)등이 집례와 순서에 참여 했다.
성경봉독 배순희 권사 (연회 대표)
설교를 담당한 안명훈 목사 (아콜라 교회)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쌓은 영성을 성도들과 나눌것을당부하는
전 감독 김해종 목사 (Alpine Community UMC)
어려움을 겪으며 기도한 목사이니 아픈사람, 힘든사람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아는 목사이다. 그와 그가족을 이해와 따듯한
눈길로 바라보는 성도들의 풍성한 사랑이 이교회에 충만하길
바란다고 축사의 메시지를 전한 곽지선 감리사 (Gateway
북지방 감리사)
“하나님의 은혜” Duet (Sop.최은진, Bar.조형식)
UMC뉴저지연회 총무인 안성훈 목사는 감독 데바다 목사를 대신하여 유천형 목사내외의 요벨교회 파송은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속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며 함께 인사하고 축하하자고 제의 하여 모인모두가 일어서 서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후 축복하며 축도 했다.
*약 2년전,유천형 목사 사모는 갑자기 혈액암의 일종인 질병으로 몇주를넘기기 힘들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게 된다.
이사실이 동포사회에도 알려져 뜻있는 성도들의중보 기도가 이어 젔고 두내외는 하나님께 모든것을 내맏기고 믿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완치에 가까운 회복의 은혜를 베푸셨고 이를 지켜본 주위의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찬양하며 놀라와하면서 감동했다.
이날 ,사모는 이일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취임하는 목사를 도와 최선의 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결단하며 감사의 눈물을 보였다.
유 사모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상담 사역자로 사역하며 목회를 도와 왔다.
KCC News 권문웅 기자 moonkwon@kcc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