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 주년 맞은
오메가 연합 감리교회
뉴저지 릿지필드 팍에 있는 오메가 연합감리교회 (담임 : 이재덕 목사 )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1월6일 , 축하 행사와함께 기념 주일 예배를 드렸다.
DREW 대학의 이재덕 목사 기숙사에서 두 가정과 함께 첫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오메가 교회는 6년만에 자체성전을 마련하여 증, 개축을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러 왔다.
이날 기념 주일 예배에 설교한 안성훈 목사( UMC뉴저지 연회 사무총장)는 특별한 감회에 젖었는데 20년전 교회 초창기에 교육전도사로 부임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20년 전에 청소년들을 가르치기위해 박봉을 털어 구입했던 그때 그기타를 들고 나와 말씀을 전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 했다.( 그의 음악성은 수준급이다.)
지난 20 년을 돌아보며 창립때 부터 함께한 성도와 2000년도 이전부터 교회를 섬겨온 30 여명의성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는 이재덕 목사
지난 10월말에 있었던 폭설에의한 정전사태의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빛을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연료가 공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항상 준비된 교회” (마태복음 25:1-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안성훈 목사는 열처녀의 비유에서 다섯은 신랑과한께 혼인잔치에 들어갈수 있었던것은 등불을 밝히는 기름이 준비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우리역시 항상 준비된 성도, 준비된 교회를 이루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자들에게 필요한 연료는 무엇인가.기도이다. 연료는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매일 매일 경험하는 삶속에서 쉬지않고 기도 하여 세상을향해 지속적으로 빛을 밝히는 우리들이 되자고 당부하면서 또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KCC News
설교전, 20년전 교육전도사 시절에 사용했던 기타를 메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안성훈 목사
20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면서 서로를 축복하며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자고 격려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선량 원로 목사
교회의 미래들이 생일 축하 공연을 펼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