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학생들에게 전한 박수일의 간증


중국 신학생들에게 전한 박수일(단기선교사)의 간증

 

 

 할렐루야!
니 하오! (안녕 하세요!)


내 이름은 Soo I. Park 입니다.
(시간관계상 존댓 말은 쓰지 않키로 한다.)
 
지난 주 까지만 해도 수술 후유증 으로 인한 건강
(허리통증)이 좋지 않아 의자에 앉아 있을 수가 없
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좀 낳아 중국으로출발키로
용기를 냈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중국 선교 여행에서 내게 주어진 것은 간증이다.
엮어가는 이 간증이 솔직하고 진솔하게 전달되어 듣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는 말이 어눌(語訥)하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바로로 부터 인도
하여 내도록 하리라.” 하셨을 때,
모세는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출 4장 10
절)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13절) 하니,
노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형제 말 잘 하는 아론을 붙이
시고, 두 사람의 입이 함께 하게 하신 것이다.(15절)
어눌한 나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리라.
 
기독교에 예수님과 성경말씀이 있듯이,

중국에는 삼국지의 유비와 조조, 공자(BC552-BC479)의
논어{Analects of Conficius}를 논하지 않을 수







































가 없다. 공자께서 하신 말씀이 수없이 많지만, 한가지 좋은

말씀을 내가 간직 하고 있는 것은;

 

자절사 (子絶四; 하지 말라는 4 가지) ;

무의 (毋意); 제 멋대로 생각해 지레 짐작 하지 말고,

무필 (毋必); 기어이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지 말며,

무고 (毋固): 고집 부리지 말고,

무아 (毋我); 아집을 내 세우지 말라.

 

위의 4 가지를 지키려고 노력 하지만 이게 그리 쉽지 않다.


다음 표현 하는 이 모든 것들이 진실하고, 평범한 사건들
이라는 것을 알리며 이해를 돕기위해 다음과 같이






3 가지로 구분 해서 말하고 져 한다.

 
1. 유년 시절
2. 하나님이 계신것
3. 차량 정비에 대한것(단 시간이 허용할 경우)
 
1. 나의 유년 시절
 
나는 깊숙한 두메 산골의 경상도 농부 가정에서 태어 났다.
종교가 뭔지도 잘 모르는 그져 땅만 파고, 먹고 살아 가기에
급급한 당시로서는 지극히 평범한 시골의 가정 이다.
나는 아주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따라 일본으로 가게 된다.

유치원을 일본에서 다녔다.
 
1945. 8 월 해방 되던해, 어머니께서 일시 귀국 하실때, 누나와
나는 한국으로 와서 돌아가지 않고 조부모님 밑에서 자라게
된다. 한국 말을 배우고 적응 하느라 9살에 초등 학교에 입학
한다.
 
초등학교 1학년 부터 6학년 까지 반장에 뽑히고 전교 (학년당
약 200명 내외) 수석을 늘 놓지지 않는다.
 
4학년때 6,25 전쟁이 터졌다.
나는 어릴때 부터 친구를 좋아 한다.  
시골의 우리 동네는 그의 모두가 같은 朴氏 집안으로 지금도 뭉쳐
산다. 내가 어릴적 좋아 했던 친구는 희명 이라는 나보다 2살 위의
내 조카벌 되는 아주 똑똑한 학생인데 학년도 나보다 2년 위지만
나는 늘 그에게 졸졸 따라 다녔다.
 
희명이의 집안은 아버지를 제외한 5 식구가 모두 독실한 기독교

가정이였다. 나는 그들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 했다.
그져 친구가 좋아 따라서 다니는 것이다. 한국 속담대로
친구 따라 강남 가는 격이다. 이번 이 여행도 7분 장로

님들을 따라서 아무런 계획도 없이 중국에 왔다. 공수래(空手來),

손만 들고 왔다.

 

고마문령(고馬聞鈴); 밤눈이 어두운 말이 워낭 소리를 듣고 뒤를

따라 간다는 뜻으로, (    ; 소경고; 콤퓨터에 없음) 남이 하라는

데로 맹목적으로 따른다는 뜻이다. 바로 나를 두고 하는 얘기다.

 

우리 집안은 교회를 모르는 전통적 유교 집안으로 할아버지는 완고

하신 어른인데 내가 교회 다니는 것을 전혀 상관 하시지를 않으셨으

니, 이는 아마도 내가 학교에서 공부도 잘 하고 품행이 방정 했으니

걱정이 되지 않으셨던 것이다. 또 교회가 어떤 곳인지도 잘 파악을

못하셨던 것도 사실이다. 종교에 대한 관념이 없었던 것이다.

 

교회는 당시 우리 동네에서 약 6 Km (1.5 십리) 정도의 거리인데, 산등

성을 넘고, 시냇물도 건너가고, 논밭 두렁들을 거쳐 걸어야 하는

상당히 먼 길이다.

 

나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이 너무도 좋아 절대로 주일을 빠지는

때가 없이 다녔다. 내 성격의 탓도 있겠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초등 학교는 우리 동내에서 약 8 Km (2 십리) 정도인데 6년 개근을

해서 졸업때 우등상과 같이 6년 개근상을 타기도 했다.

이런 사실이 나를 높이기 위한 자랑이 아닌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러니 일주일에 한번 나가는 주일 예배를 빠질 수야 없는 것이다.

 

교회에서 년말에는 어린 초등 학교 학생들에게 1년 동안의 열심을 보아

등수를 채점해서 상을 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1등을 해서 상으

로 당시에 밥 그릇을 탓던 기역이 난다. 전혀 내가 상을 타리라는 상상도

하지 못 했던것이다. 왜냐하면 나보다 더 열심히 전 집안이 교회를 다니

는 아이들이 수없이 많았기 때문이다. 단기필마 (單騎匹馬)로 다니느 교

회에서 어떻게 상을 탈 수 있나? 아마 하나님께서 선택 해주신 것이리라.

 

여하간 열신히 기도를 한 결과 당시 국가 고사를 거쳐 중학교에 입학한다.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일본에서 영구 귀국 하기 까지 조부모님의

슬하에서 자랐다. 중학교 에서도 3년간 반장을 하고 수석도 하고, 또

3학년때는 학생회장(당시는 운영위원장 으로 칭함)도 하고 (학년당

700 여명), 고등 학교도 좋은 성적으로 합격 했다. 나는 우등상 보다는

개근상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

이제 하나님께서 시련을 주시기 시작한다. 선택한 아들이 옆길로 빠지는

것을 그냥 두실리가 없는 것이다.

고 3때 폐결핵을 앓게 된다. 6개월 동안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집에서

요양을 해야만 하게 된다. 졸업 시험도 치르지 못했지만  겨우 졸업은

하게 해 주었다.

 

가장 중요한 고3 때 그렇게 집에서 요양만 했으니 내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가 없었다.

 

말씀에 (고린전 10장 12-13절);

“선줄로 생각 하는 자는 넘어질가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

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 하게

하시 느니라.”

 

이 말씀은 내가 참으로 가슴 깊이 간직 하고 있는 뜻 깊은 하나님의 살

아 있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다.

 

욥기 5장 17-20절; 에,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

을 없신 여기지 말찌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

시나니, 여섯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 하시며, 일곱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에서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신다.” 고 하신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공부 잘 하고 좋은 학교에 다닌다고 뻐기고, 교만하고, 오만하고, 자만

에 빠진 나를 겸손하고, 겸양하고, 겸허한 새 인간으로 만드실려는

하나님의 채찍이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기나긴 시간과 고뇌가 있으야

했다.

 

내가 가고 싶어 하는 대학, 경제학,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해서 꿈꾸어 왔던 좋은 대학에 입학케 된다.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뜻

하시는 바를 우매한 내 지식으로는 알아 차리지를 못하고 방황 했다.

교회를 계속 다니지 않았던 것이다.

 

대학 졸업 후에 좋은 직장도 선택 해 주시고,

훌륭한 아내도 선택 해 주시고,

2 아들을 선물로 주시고,

직장에서 미국으로  직위를 옮겨 주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다시와서 사업을 하게 해 주시고,

부러움이 없는 생활을 하게 해 주셨다.

 

이제,

집 사람이 교회 다니기 시작 하여, 나도 그냥 따라 나가기 시작 했다.

 

2.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A) 1980 대 카라비안의 자마이카

Kingston, Jamaica의 자유무역 지역에서 쉐터 공장을 맡아 운영 하게

된다. 한국에서 기술자 20여명 대려다 자마이카의 현지 공원들 800

여명을 고용 해서 가르치며 쉐타를 생산 했다.

 

하루는 한국서 온 기술부장이 회사 밴을 운전 해 가다가 현지 악당들

에게 납치를 당했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전전 긍긍 했지만 3-4일 아무런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 5일째 되는 날 기술 부장이 돌아왔다. 차는 돌아 오지 않

았다. 사람이 돌아 왔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기술부장이 돌아 와서 한국의 가족에게 전화를 했다.

놀라운 일이 알려 졌다. 한국에서 부인이 사망 했다는 소식이다. 황당한

사실이다. 기술부장을 한국에 일시 귀국 시켜 위로를 하게 해 주었다.

 

기술부장 대신 부인이 사망 하게 된것으로 본다.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반드시 살아 계신 다는 걸 보이시는 증거다.

 

기술 부장은 내가 교회로 인도 하지 못한 것을 참으로 회개한다,

이 사실 또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좋은 예다. 그 후에 그는 교회를

다니게 되었으리라.

 

얼마 후에 경찰로 부터 밴을 찾아 가라는 열락이 와서 찾아 오니까 중

요한 부품은 모두 떼어 간 후였다.

 

B) 내게 보인 하나님

 

벌써 은퇴를 해야 할 나이에 다달아 왔다. 무위도식 하며 세월만 한탄

하고 지낼것인가?

 

무슨 기술을 배워야 겠다.

자동차 정비 학교를 다니기로 했다. 미국에서는 자동차가 신발 이니까,

누구나 자동차 없이는 생활 할수가 없지 않은가!

 

Full Time으로 꼬박 1년동안 정비 학교를 다녔다.

차량 정비 기술자 시험에 합격하고, 졸업후 즉시 직장도 얻었다.

 

당시 우리 교회는 밴을 월부로 구입해서 교인중 한분이 밴 운영을 책임

지고 있었다.

하루는 내 직장(Dealer)으로 교회의 밴이 실려(Towing) 왔다. 조사를

해 보니 오일이 말라 붙어 피스톤이 움직이지 않는다. 오일필터를 보니

한번도 갈아 끼우지 않은 Original 그대로였다. 한번도 오일을 교체 해

주지 않었던 것이다. 18,500 마일 정도 운행 된 밴이다.

 

밴은 특수 엔진으로 교체비용이 당시 약 $7,000.- 가 소요되었다.

한 사람의 무지로 인해 이렇게 많은 경비가 지불 되는 것이다.

 

교회의 밴 정비는 자연히 내가 맡게 된다. 이게 다 하나님의 계획

임에 틀림없다.

 

몇년이 흘러 차량에 대한 정비 기술도 충분히 습득이 되고, 또 내

자신이 원래의 계획대로 차량정비 사업을 하고져,

마지막 단계로 차량 검사를 해봐야 되겠다고 생각 해서,

뉴져지 주 차량국에서 행하는 검사원 자격 시험에 합격 했다. 

교육을 받은후 차량 검사소에 배치 되었다.

 

이제는 시간도 바쁘고, 교회 밴의 정비 운행에 대해 내게 주급을 주는

것도 아니고 해서, 서서히 꾀가 나기 시작 했다.

교회에 밴 정비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게 이른다.

교회 밴 때문에 내 아까운 시간을 소비 한다고 생각 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을 물색 해 보라는 의사였지만,

 

밴의 운행은 교인들을 실어 나르는 안전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하는

것이므로 쉽사리 적당한 인물을 찾을 수가 없던 것이다.

 

2003, 7, 22

차량 검사소에서 동료 검사원의 실수로 내가 차량 사고를 당한다.

하나님의 새로이 주시는 호된 시련이 시작이다.

11번의 큰 수술을 하고 기약없는 회복의 지루한 시간을 보내며,

하나님께 기도 드리기 보다 원망의 나날과 싸우며 지낸다.

때로는 식구들 몰래 울기도 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이다. 

 

E’LI, E’lI, LA’MA SA-BACH’ THA-NI?;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하여 나를 버리셨나읶?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며 울부짖으시던 말씀이 바로

내가 이 순간에 울부짖는 소리와 같으리라.

 

병원으로 부터 집에 와 보니 뒷뜰에 서 있던 큰 나무 하나가 죽어 있

었다. 내 대신 죽은 것이다. 100년 이상된 뽕나무다.

 
시간은 소리없이 흐르는 법이다. 거의 2년 동안 고생 한후 겨우

목발을 집고 교회에 걸어 다닐 수  있게 해 주셨다.

교회의 밴 정비를 맡겼는데 요리조리 핑게를 대면서 타인에게 넘기

려고 요령을 부리니 맞 좀 보라는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라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된다.

 

꼼짝 달싹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얽어 매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약한 시험으로 말을 듣지 않으면 호된 시련으로 알아 차리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살아 계신것을 가히 그 누가 부인 할수

가 있겠는가? 하나님은 분명 살아서 역사 하신다..

 

하나님의 사업에 동참코져 하시는 분들은 닥쳐 오는 고난을 꿋꿋이

참고 모든 어려운 나간을 감내 해야만 한다.

 

여기에 시성(詩聖), 이백 께서 지어신 행로난을 낭송 해 보련다.

 

행로난(行路難) 행로난(行路難), 다기로(多岐路) 금안재(今安在),

장풍파랑(長風破浪) 회유시(會有時), 직괘운범(直掛雲帆) 제창해

(濟滄海);

앞길이 험하고 험하구나,

굴곡도 한이 없고 갈림길도 앞에 가로 놓여 있구나.

지금 여기가 어두멘가,

험난하고 모진 풍파 이겨내고 때가 이르면,

돛을 높이 달고서

풍랑 치는 험한 바다를 건너 가리라.

 

이제 하나님과 같이 동행하기로 맹세 했거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일생의 영광으로 알고, 절대로 그 굳은 마음을 돌이킬 생각을

하지 말아야 될것이다.

 

파부침주(破釜沈舟)라는 말이 있다.

“밥 지을 솥을 깨뜨려 부셔 버리고, 타고 돌아 갈 배 조차도 가라 앉혀서

다시는 돌아 갈 수가 없도록 기약하고 결사적으로 싸움에 임 할때 승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네 고향 하란을 떠나 내가 지시

하는 곳으로 가라”고 명하셨을때, 자기가 생전 살던 곳을 버리고 돌아올

기약 없이 떠나게 된다.

 

일본의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 뱅크 회장은 부친이 언제 사망 할지

모르는 병으로 고생하시는 것을 뒤로 하고, 고등 학교에 입학 하자마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학교에 자퇴서를 내고, 목적하는 학업을 마치

기 전에는 어떠한 곤란이 닥쳐도 돌아 오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떠난다.

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자퇴를 하지 말고 휴학을 하도록 권고 했으나

듣지 않았던 것이다,

 

자기일생, 지고(志高; 고코로자시타카쿠, 뜻을 높게) 라는 좌우명을 걸고,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가에 이르게 되기 까지는 피나는 노력과

험난한 고생을 했으리라.

기자가 손 회장에게 “마음의 고향이 어디냐?”고 질문 했을때 그는;

“제 마음의 고향은 지금 내가 사는 일본도 아니고, 부모님의 고향 한국도

아닙니다, 제 마음의 고향은 인터넷입니다.” 라고 대답 했다고 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너의 고향이 어디메냐?” 라고 물어 셨다면 아마

아브라함은 “제 마음의 고향은 하나님 이십니다.” 라고 했을 것이다.

지금 내게 누가  나의 마음의 고향을 물으면, “제 마음의 고향은 주님 이

니다.” 라고 단언 할 것이고, 또 여러분도 다 같은 대답을 하기 바라

는 마음 이다.

여러분의 앞길에 변치않는 복된 장래가 펼쳐 지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린다.

 

중국은 현제 년간 1인당 GDP 국내 총생산이 $4,000.- 를 넘어섰다.

2020년에는 $13,000.- 을 넘어 서리라고 국제통화기금(IMF)는 내다

보고 있다.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의 “새로운 세계 중산층(The New

Global Middle Class)”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중산층이 물경

6억7천만명 (현제는 1억 5천700백만명) 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반가운 소식 인가!

 

1인당 소득 $6,000.- 내지 $30,000.- 의 중산층은 중국의 경제 부흥에

견인차의 역할을 할 것이다. 모두가 다 My-Car 시대에 살게 되는 것

이다. 그러므로 자동차에 대한 최저의 상식은 갖추어야 될것으로 본다.

중국의 발전이 명실 상부한 G2 에 도달하여 아시아와 세계의 무대에

서 훌륭한 모범이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중국이 안항경제 (雁行經濟; Trickle-Down Economy) 구조의 주축

(Pivotal) 을 이루어 동양의 큰형 역할을 해서 이웃 나라들에게 큰 영향

을 주기를 바란다.

 

삼국지에서 제갈량(諸葛亮)은, “식시무자 재호준걸(識時務者 在乎俊傑);

때를 아는자야 말로 영웅 호걸 임에 틀림없다.” 라고 갈파 했다.

이제 하나님과 같이 동행코져 하는 여러분이야 말로 중국의 발전에 

동참하고 어둠속에서 헤메는 그들의 정신 세계를 이끌수 있는 때를

아는 하나님의 전사들이 아니겠는가?

 

위편삼절 (韋編三絶) 을 아시겠지?

공자께서 周易을 좋아해서 애독 하시느라 책맨 가죽끈이 세번이나

끊어 졌다고 한다.

여러분은 성경말씀을 많이 읽어서 가죽 카바가 3번 이상 헐게되기를

바란다.

 

빈천지교 불가망 (貧賤之交 不可忘), 어렵고 가난해서 천할때에 사귄

벗은 잊으면 안되는 법이다. 오늘 사귄 우리들과는 영원한 벗이 되기

를 바란다. 

 

Galileo의 지동설(Heliocentric Theory)을 알 것이다.

사형 선고를 받고 법정을 떠나면서 그는,

“Eppur Si Muove.”

And yet it moves. 라고 재판장에게 천명 했다.

 

여러분의 앞길에 어떠한 박해(迫害)와 핍박(逼迫)과 고난(苦難)이

닥쳐도,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 하십나다,” 라고 증거 하기를 바란다.

 

Chinese Rocks,

Chinese History Rocks,

Therefore China Rocks,

중국 사람이 참 좋아,

중국 는 참으로 찬란(燦爛) 하다,

그러서 중국이 정말 좋아.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실것을 확신 한다.





 



중국 선교 小考;

 
가는 곳마다 중국인 들이 크게 환영 하더군.
중국인은 平和人, 文化人, 自由人; 우리 고등 학교의 교훈이 생각

난다. 정치에 대해서는 논할 나의 몫이 아니다.
 
1. 장로 5-6명이 주축이 되어 지난 10여년을 줄곧 신학생들을
년 20여명 내외로 지원 해 왔다. 교회에서는 전혀 지원을 하지
않는 독립 체제다. 이번에 처음 경비로 $5,000.- 지원 받았다.
다소 모자라서 각자 조금씩 추렴 했다.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2. 이번에는 17명에게 $600.00 씩 지원 해 주었다. 년간 학비와 숙식
비다. 인민폐가 절상되면 $800.- 이상도 된다.
 
3. 지하 교회는 당국에서 상당히 다스리고 있는 편이다. 우리가 있는
동안 담임 목사가 당국에 연행 되기도 했다. 그래서 주일 예배를 거기

서 드릴 수가 없었다.
 
4. 화요일 저녁 가족 예배에 참석 했다. 모두가 농부들로서 25명 정도
가 7;00PM 에 모이기 시작했다.
우리 장로들이 지원하는 교회에는 25명의 신학생들이 3년 공부를 하고,
국가에서 경영하는 정식 신학 대학에 가기도 한다. 입학이 쉬지 않다.
여기서 마치면 목사 안수를 받게 된다. 다소의 절차가 있으리라.
 
5. 3명의 신학생 들이 우리와 동행 했다.
그날 저녁 3명의 신학생들은 찬양, 기도, 설교로 나누어 너무도 뜨겁게
진행을 했다.
찬양에는 찬송가를 큰 벽지같은데다 쓰서 앞에 놓고, 모두가 열창을 했다.
기도 담당 학생은 어디서 그렇게 배웠는지 모두가 “아멘”으로 집 전체에
가득 차는 것을 느꼈다.
설교 담당 학생은 정규 목사보다도 더 우렁차게 엮어 갔다. 모두 “아멘”은
물론 서로가 교감을 주고 받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는 알아 듣지
못하지만 그들의 행동으로 충분히 감지 할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설교자를 미국이나 한국에 유학 시키면 또 다른 빌 그래이함이
탄생 하리라. 나는 나 나름대로 욕심이 솟구친다.
讚熱信熱, 찬송도 뜨겁고, 믿음도 뜨겁다.
돌아 오는 길에 나는 혼자서 명상에 잠겨, 어떻게 해야 중국을 복음으로
변화 시킬수 있을가? 곰곰히 생각 해 보았다. 

 

6. 몇 사람의 장로들로서는  13억의 어둠속에서 헤메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욥기 8/7)

 을 믿으며 심히 라고 강조하신 말씀을 잊지 않으리라.이제 집사/

사/평신도들이 합류하여 화해스럽게 정해진 목표를 위해 매진

해야 되겠다.

중국의 고속 철도 차는 모두가 화해호(和諧號)라고 쓰여져 있다.

마치 한동안 한국의 고속 철도를 “통일호”로 명명 된바 있듯이

말이다. 최근 후 주석이 화해(和諧)를 주창하고 나온데서 연유

한다.

이는 공자의 말씀중에 화위귀(和爲貴)를 원용한 말로, 어울림과

조화가 귀하다는 뜻이다. 모두가 동참해서 조화스럽게 나아갈때

주님께서 기쁘게 미소 지으시리라.


 
참고;
 
필자가 기고한 다음 글을 읽고져 하면 Email 해드리겠읍니다;
1. 쉬진핑
2. 등소평
3. 美人計
4. 기타 자동차의 수리등에 관한글들
 
이상


 
Sincerely,
Soo Il Park
 
sooandjane@hotmail.com
(973) 255 – 6837 (C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