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희망과 용기 안겨준 닉 부이치치 집회


닉 부이치치 초청집회


팔 다리없는 그가 

오히려 우리에게 던지는 

희망과용기의 감동메시지 

 8월4일 뉴욕 퀸즈 한인교회에이어 5일 오후5시부터 뉴저지 로다이에있는 펠리시안 칼리지 강당에서 뉴저지 밀알 (강원호 목사)이 주최하는 닉 부이치치 집회가 열렸다.

 

밀알의 장애인들과 봉사자, 그리고 뉴저지 일원의 교회 청소년들이 다수 참석한 2000 여청중들은 웃고 감탄하면서 닉 부이치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우렸다.

 

 태어날때 부터 팔다리 없이 이 세상에 태어나 그의 고통스런 어린시절 부터 자살을 시도했던 청소년시절의 삶과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에 대한 이야기는 특별히 이날 모인 많은 청소년 듵에게 용기와 믿음을 심어주는 영향력 있는 간증 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기적을 굳게믿고 자신의 두팔 두다리가  생겨날것을  간절히 기도 했다.

그러나 기도는 그렇게 응답 되어지지 않았다.

그가 알게된것은 자신을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따로 있었고 자신의 소원과는 다르다는것이었다.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불완전하고 부족한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일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시기 원하셨습니다.”라고 그는 고백한다.

그는 세계를 돌면서 절망에 빠진 사람을 향해 “어렵고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외치며 하나님을 의뢰하고 나를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으라고 말한다.

 

그는 또 시편23편을 말하면서 “팔 다리가 온전히 다 있어도  하나님을 모르고 어떻게 살지를 모른다면 무슨소용이 있는가?” 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절망하고 실의에 빠진사람을 향해 두팔 두다리없는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이리저리 내 보이며 하나님의 사랑,모든이에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있슴을 세상에 선포하고있다.

  



장애 청소년들의 핸드벨 연주



 









닉 부이치치는 얼마전 한 일본여성과 결혼했다.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신부라며 아내 자랑을 아끼지않았다 .

 

닉부이치치 동영상


 

닉 부이치치       류심현 목사 ( 한국 소명감리교회)

No arms,


  No legs,

  No worries!

 팔도 없고, 다리도 없고, 걱정도 없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Nick Vujicic(28)다.

‘하나님께서 나만을 통해서

하실 일이 있다면, 나는 몇 번이라도 장애로 태어나도 좋다.’

  자신의 몸 때문에, 8세 때 세번이나 자살을 시도할 만큼 절망했던 아이가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는 전도자로 성장했다.  

  ‘용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용기를 보여줄 수 없는 사람,

  사랑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랑을 줄 수 없는 사람이 장애인이다.

  장애는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존귀한 사람이라고 믿고 절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어느날 Nick Vujicic는 자기와 똑같은 몸으로 태어난 어린 아이를 만났다.

  그 때 그 아이에게 ‘하나님 안에서 다 괜찮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 밖에 없지 않느냐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가 이렇게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은  성경 요9:1-3의 말씀 때문이었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만나셨다.

  제자들이 물었다.

  ‘이 사람이 누구의 죄로 이렇게 되었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그 누구의 죄도 아니다.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만이 하실 일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이 말씀에서 Nick Vujicic는 자신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다는 존재의 이유를 깨닫게 된 것이다. 

 

  Vujicic는 1982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목사의 아들로 ‘Tetra-Amelia Syndrome’인 양팔과 양다리가 없이, 발가락 두 개가 달린 작은 왼발 하나만 있는 몸으로 태어났다.

  그가 이런 절망에서 극복될 수 있었던 것은 부모의 신앙 지도가 결정적이었다.

  부모는 그를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보내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도록 했고, 울면서 학교에서 돌아오는 그를 인내심을 갖고 지켜봤다.

  물론 부모와 갈등도 있었다.

  ‘나도 보통의 13살짜리가 할 수 있는 관심사와 상상력을 가졌기 때문에 생긴 갈등이었을 뿐 장애아였기 때문에 갈등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 말을 하며 웃는다.

  힘든 청소년기를 거친 그는 비장애인들과 똑같이 공부해서, 호주 그리피스대학교에서 회개학과 재무학을 복수 전공했다.

  그리고 취미로 수영과 골프, 농구를 즐기고, 줄넘기도 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이라는 장애인 비영리 단체를 만든 후, 4개 대륙 12개국 이상을 다니면서 절망에 빠진 세상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여행 중에 인도 붐바이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매춘 여성을 상대로 간증집회를 했다. 

  집회를 마친 후에 한 여성이 찾아왔다.

  그 여인은 10세 때 납치를 당해 성매매를 시작했고, 지금은 12세의 아이를 키우는데, 성매매 외에 아이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그 일을 계속하고 있다는것이다.

  최근엔 에이즈까지 감염되어 그 일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참으로 암담한 상황이다.

  ‘그래도 지금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이것으로 충분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최악의 상황에 있는 그녀에게 희망이 되어 주셨다.

  Nick Vujicic는 생명의 귀중함과 사명을 깨닫게 해주는 진정한 전도자다.

  ‘내 생명의 에너지가 한 방울이 남을 때까지 나는 하나님의 손발이 되겠다.’

  손발이 없는 젊은이가 하나님의 손발이 되겠다는 고백은 참으로 감동적이다.

  이 글을 쓸때, 내 머리에 떠오르는 유행가 가사 한 토막이다.

  ‘그대 앞에만 서면 왜 나는 작아지는가!’

  Nick Vujicic 앞에서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그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

  참으로 훌륭한 전도자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