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순복음 영산교회(전 담임 : 목동주 목사)가 4대 담임으로 박영찬 목사의 취임과 5명의 임직 ,그리고 최학규 장로의 은퇴를 축하하는 예배를 드렸다.
뉴욕 후러싱에서 시작 2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순복음 영산교회가 2010년 뉴저지로 자리를 옮긴후 뉴저지 순복음 영산교회의 이름으로 목동주 목사가 교회를 이끌어 오다가 지난해 사임하고 동년 10월에 박영찬 목사가 부임, 3월 17일 주일 오후 5시에 담임 목사 취임식을 가젔다.
이날 목사취임과 함께 두명의 권사(우동숙, 이경빈),한명의 안수집사(이명우), 두명의 치리장로(김종옥,이기석)임직과 최학규장로의 은퇴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동헌 목사(필라 순복음 선교 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 사도행전 20:2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최용우 목사(워싱톤 순복음 제일교회 담임)는 “교회에 오는 시련과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큰틀에서는 징계와 연단을 통해 하나님의 진실한 일꾼들을 골라내고 그리고 원수 마귀를 물리치고 하나님의역사를 이땅에 펼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알아야 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이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이다. 우리는 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교회에 붙어있어야 한다. 교회에서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사람은 서로 사랑해야할 사랑의 대상인것이다.”라는 내용으로 주님이 피로사신 교회에서 해야할 일들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어 강승호 목사(동북부 지방회장)가 취임,임직의 예식을 집례했다.
예배와 예식을 위한 기도: 김면진 목사/ 보스톤 순복음 교회
축하 찬양: 박우영, 윤희정 집사
축하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보낸 총재 조용기 목사
박영찬 목사와 그의 가족 인사
안수하는 목사들
임직패와 뱃지를 달아주는 담임목사와 임직자들
90세로 은퇴하는 최학규 장로
축사: 이만호 목사 / 뉴욕 순복음 안디옥교회
권면: 원로 최용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