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부런스위크 신학교 – 언더우드세계선교센터 후원 모금음악회


뉴부런스위크 신학교

 

언더우드세계선교센터 후원 모금음악회

 

The Underwood Orchestra

Concert


 

“주님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심과 의심,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머지않아 이곳이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백년도 훨신전, 인천 제물포 항을 통해 조선땅을 밟은 미국에서온  언더우드 선교사의 절박한 기도의 마지막 부분이다.  그 후에 그의 기도대로 어두웠던 불신의 땅 조선은 은총의 땅으로  변화되었고 뉴저지 에있는 뉴 브른스위크 신학교(총장: The Rev. Gregg A. Mast, Ph.D.)에는 “언더우드세계선교센터”가 세워져있다. 2011년에 창설된 언더우드 오케스트라( Director & Conductor: Dr. Heamee Kang Kim)가 매년 후원 모금음악회를 개최해 온 이래 올해에도 신학교 동문목회자들을 비롯  학교 관계자들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15일 주일 오후7시에 뉴저지 놀우드에있는 초대교회( 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막을 올렸다. 연주회에 앞서 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의  Dr. John W. Coakley교수가 개회기도를 했고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의 디렉터인 김진홍 박사가 센터의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젔다.








강혜미 지휘자의 지휘로 연주한 50여명의 언더우드 오케스트라는  하이든의 심포니94번(일명: 놀람 교향곡) 전곡과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마지막 악장을 비롯,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내가 산을향하여 눈을 드니”, “주님의 기도”( 소프라노: 성리현, 테너:김희재, 피아노: 안대형)등의 성악곡을 협연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연주한 “아리랑랩소디”의 신명나는연주는 청중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연주회를 끝내고 마침기도에 언더우드 선교사의 4대손인 Rev.Laurel  Underwood목사가 언더우드오케스트라와 후원자 그리고 한국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저 음악회가 갖는 선교적 의미를  더해주었다.

 



음악회의 진행을 도운 박찬섭 목사와 Mrs.크리스티 한



개회기도: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의  Dr. John W. Coakley교수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의 디렉터인 김진홍 박사


마침기도: 언더우드 선교사의 4대손인 Rev.Laurel  Underwood목사







강혜미지휘자와 신학교 관계자들


 KCC News  권 문 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