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장로교회 Silver Mission 팀의 EL SALVADOR 사역

IMG_3023.JPG

뉴저지 장로교회 Silver Mission 팀의 EL SALVADOR 사역

El Salvador 미래의 크리스천 지도자 – 어린장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다.

70대 연령으로 이루어진 12명의 뉴저지장로교회(담임: 김도완 목사) Silver Mission팀( 팀리더: 김환욱 장로)이 중남미 El Salvador에서 5일간의 사역을 마치고 7일새벽시간에 교회로 돌아왔다.

이들은 뉴저지장로교회가 파송한 박기창 선교사의 사역지인 San Salvador를 비롯,4개 지역의 개척교회에서 선발된 어린이 장학생 가정을 방문, 선물과함께 이들을 격려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젔다.  이미3년전부터 시작한 이 장학 선교는 올해로 63명에 이르게 되었고 앞으로 그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우선 교회에 잘 출석하고있는 가정의 자녀로 교회 학교에서 모범이되고 특별한 재능이 보이거나 학교성적도 우수한편인 어린이가 선발된다.

 

IMG_2815-horz.jpg

장학금을 받은후부터 학교성적이 거의 만점에 이르게된제니퍼와 그의모친. 범죄조직에 관계되었던 모친이 돌아오게 되었다. / 크게 향상된 성적표를 내어 보이는 수의사 지망생 아놀드

 

이들 실버들의 사역은 나눔에서 시작된다.  많던 적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중에는 그 모두가 나의것이아니고 다른이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그중 일부가 El Salvador의 어린이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뫃아지고 이것이 선교사를 통해 다시 나누어 지고있는것이다.

 대부분의 중남미 나라가 그러하지만 오랜 내전을 겪은 이나라의 빈곤층 어린이들은  매우 위험한 환경속에서 살아가고있다.  가난과 범죄, 학교안으로 침투하는 갱단의 위협, 열악한 가정환경속에서 일어나는 가정폭력, 이런 환경속에서 정상적인 교회출석과 학업은 매우 어려운일 일 수 밖에 없는것이다.

 

IMG_2858.JPG

 

이런 아이들중에서도 복음안에서 어렵게 성장하는 “이나라 미래의 소망”들을 직접만나보고 가정을위해 기도하고 특히 아이들이 커서 이나라를 위해 무슨일을 할것인가를 묻고 이를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하며 격려 해주는일이 이들 실버미션팀의 주요 사역이었고  이일을위해 46가정중 30여가정을 방문 하면서 오물로 질퍽한 좁은길과 평탄치못한 돌길을 오르내리며 평소에 흘리지않았던 많은 땀을 흘리면서도 하나님 기뻐하실일에 쓰임받음을 즐거워하며 감사함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었다.

이들은 앞으로1년동안도  장학기금을 뫃으며 아이들이 복음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기도하고 내년에 더 좋은 만남을 위해 준비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동행취재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KCC포거스에 “그들은 거기서 무었을 했나?”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사역이 더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