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쁜 노래로 주를 찬양하여라” 뉴저지 권사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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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 노래로 주를 찬양하여라”

뉴저지 권사합창단 정기연주회

창단 9년째되는 뉴저지 권사합창단(단장: 한정례 권사)의 정기 연주회가 11월12일(토 )레오니아에 있는 벧엘교회(담임: 정성만 목사 / UMC)에서 단목 정성만 목사의 개회기도로 개최되었다.

뉴저지 교회협의회 소속 교회의 권사들로 구성된 30여명의 단원들은 매주 목요일에 모여 단목인 정성만 목사의 인도로 경건의 시간을 가진후 지휘자 조민형 집사와 반주자 김미라집사의 지도로 정기연주회를 준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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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경의 바이올린, 강승연의 비올라, 알리나 리의 첼로, 채승연의플룻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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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주자 김미라집사 /   찬양사역자 조형식 바리톤/ 이은주 메조 소프라노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주여 평화 내리소서”등 총11곡을 열창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은 이들은 앵콜을 받아 “예수사랑 하심은”등 2곡을 더 연주하였고 특별초청된 찬양사역자 조형식 바리톤의 “Give Me Jesus”, “물이 바다 덮음같이”, 이은주 메조 소프라노의 “축복하노라”, “He’s got the whole world in His Hand”역시 전문 음악인의 기량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9년을 함께해온 이미라 반주자 외에 박윤경의 바이올린, 강승연의 비올라, 알리나 리의 첼로, 채승연의플룻 앙상블은 합창단의 찬양을 더욱 빛나게하는 역할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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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목 정성만 목사의 개회기도/  뉴저지 교협회장 김종국목사 / 지휘자 조민형 집사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뉴저지교협 회장 김종국 목사는 뉴저지 권사합창단은 뉴저지교협의 신년하례식과 전도대회를 비롯 뉴저지 교계의 주요행사와 양로원등의 위문 봉사 활동에도 주요역할을 해 왔을뿐만 아니라 동포사회의 어려운 일들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로서의 역할 역시 감당 해 오고있다며 합창단의 임원및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평균연령에 비해 깊고 아름다운 소리에 놀라움을 말하는 기자를 향해 한 단원은 조민형지휘자의 탁월한 지도가 있기때문이라며 특히 노년도 낼수있는 발성법의 지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민형 지휘자는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개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서울대학교 뉴욕,뉴저지 동문회 사무총장도 역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저있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