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필사상을 받은 서양희집사(아콜라교회) /시상하는 존 숄감독/ 평신도 훈련부장 박태열 목사(베다니교회)
2017 뉴저지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 평신도 교육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미래와 다음세대교육"
뉴저지 20개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회장: 도상원 목사 / 갈보리교회)가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미래와 다음세대교육"이라는 주제로2017년도 평신도 교육을실시했다.
2월26일 주일 오후5시부터 9시까지 뉴브런스윅에있는 갈보리교회(담임: 도상원 목사)에서 열린 이번 평신도 교육은 찬양과 예배, 1차 워크샵, ,2차 워크샵으로 나누어진행 되었다.
이번 평신도교육에 주 강사로특별히 초청된 대 뉴저지 연회의 존숄 감독 (Bishop John Schol)은 예배에서 :Equipping the saints"(에베소서 4:8-16 / 12절 "성도를 온전케 하며"에 해당되는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John Schol 감독 통역: 홍지선 집사
존숄 감독은 우리 각 사람에게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혹은 복음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은혜의 선물을 주신것은 그내용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말씀그대로 성도들을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과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소명을 일찍 깨달아 우리와함께하는 성도들을 온전케하는 일과 각자 몸담은 교회를 세워 나가는일에 힘쓸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예배후 2시간 넘게 이어진 워크샵은 "동성애와 연합감리교회의 미래"(존 숄 감독), 신천집사반 -"집사가 되셨습니까?"(김성철 목사 -가득한교회, /김일영 목사-만모스은혜연합감리교회), "자녀와 다음세대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교육전략"(조희창 목사 -낮은울타리 문화 선교회), "사이버 세상-우리아이들 안전한가요?"(원유봉권사 – Good CyberKids Corp. 대표), "장로의 리더쉽"(고한승 목사-체리힐 제일교회)등 6개분야로 진행 되었다.
금년의 평신도 교육 프로그램이 예년에 비해 달랏던 점은 성도들이 갖는 관심에 초점을 마추려는 노력이 있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7월에 연합감리교단의 서부지역 총회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힌 샌프란시스코 Glide Memorial Church의 담임 Karen Oliveto 목사가 감독으로 선출된후 교단내의 동성애 문제에 관심을 갖게되는 한인 성도들을 위해 감독이 직접나서서 "동성애와 연합감리교회의 미래"라는문제를 함께 다루는 모습이나 "자녀와 다음세대", "사이버와 아이들의 문제"를 위해 전문적인 강사가 동원된점은 증가 추세에 있는 교회내 자녀를 둔 성도들을 위한 관심으로 짐작된다.
한편 이날 성경 통독으로 수상한 성도는 갈보리교회의 박외자 집사,유영순 권사, 아콜라교회의 김숙자 권사이고 성경 필사로 수상한 성도는 아콜라교회의 서양희 집사와 원희숙 집사였다.
찬양과 경배: 베다니교회 에클레시아 찬양팀
봉헌특송: 목회자 일동 /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예배순서에 참여한 목회자들 도상원 목사 / 이희조 목사 / 임희영 목사 / 왕태건 목사 / 박태열 목사 / 고한승 목사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