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협의회 임원들이 "서류미비 이민자 체포시 긴급 핫라인" 설명 카드를 들고 참가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뉴저지 교회협의회
종교개혁500주년 학술대회등 다양한 행사 펼친다.
성경으로 생명을 회복하는 교협 / Back to the Bible을 주창하며 출발한 뉴저지 30기 교회협의회(회장: 김종국 목사 / 새언약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며 펼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가젔다.
뉴저지 교협은3월15일(수)오전 11시에 뉴욕,뉴저지 일원 크리스천 매체와 주요일간지 기자들을 뉴저지 팰리세이드팍에 있는 네이버 플러스에 초청 하고 앞으로 있을 13개 행사와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학술대회및 세미나,부활절 연합예배, 호산나 전도대회에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동포사회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뉴욕에 본부를 둔 시민참여센터(KACE/ Korean American Civic Empowerment)와 뉴저지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의 한인 건강 서비스 담당자들이 교계와 동포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를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교협이 동포사회와 연대하는 모습과 함께 의욕적인 행사기획으로 종전과는 다른 교협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뉴저지 교협 임원진이 배석한 가운데 종교개혁500주년 행사에대해 설명하는 김종국 목사와 양춘길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 성경으로 돌아가자 – 교역자, 평신도를 위한세미나/.학술대회가 열린다.
3월 27일(월)부터 4일간 뉴저지 필그림 교회에서 낮시간(9:00am- 4:00pm)에는 "신약"이라는 주제로 목사,전도사, 신학생 대상으로 저녁시간(8:00pm – 9:30pm)에는참가대상 제한없이"성경맥잡기"를 주제로 세미나가열린다. 강사는 유철운 목사.
학술대회역시 필그림교회에서 "예수 만나 성경세미나"(유철운 목사), "종교개혁과 이민교회"(조진모 목사)를 주제로3월26일주일 5:00pm -9:00pm에 열린다.
<부활주일 새벽. 연합예배> 뉴저지 모든교회3000명 이상 들어가는 한 장소에서 함께 드린다.
지난해까지 뉴저지 10여개 지역별로드렸던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를 3000명 이상수용하는 티넥 아모리 대 강당 한곳으로 모은다. 이날 "엘림 부라스 밴드"와 뉴저지 대표적 몇몇 대형교회 찬양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400여명의 대 찬양대가 뉴저지 새벽을 흔들어 깨운다. 지휘는 한소망교회 뮤직 디렉터 한형락 집사가 맡는다. 또한 이날 나라와민족, 교회와 이민사회를 위한 통성기도순서가있다.
<호산나 전도대회> 한국에서 강사초청하지 안는다. 이번 전도대회 강사는 이민사회를 잘 아는시애틀 형제교회의 1.5세 권 준 목사가 온다. 6월23일부터25일까지필그림교회에서 열린다.
<종교개혁500주년>Conference 개최한다.
Teaneck Armory 에서 9월16,17일(토,주일)양일간에 걸처 5명의 강사가 강단에 선다. "오늘의 기독교"란 제목으로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가 주제발표 하고 "종교개혁의 역사적 상황":Dr.Dale T Irwin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총장), "종교개혁의 정신":차재승 교수 (New Brunswick 신학교 교수), "종교개혁과 기독교의 나아갈 길": Dr.Tim Keller 와 주도홍 교수 그리고 Nathan Busenitz 목사등이 발표한다.
Vitamin-C 전도사로 알려진 서울대 의대 이왕재 교수가 그간의 최신연구결과와 실험을 통한 Vitamin-C가 우리몸에미치는 건강정보를 전하는 세니나를 뉴저지교협주체로 3월12일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열었다.
이외에 종교개혁 500주년 감사찬양축제를 비롯 5월,7월, 9월, 10월 네차례의 찬양 축제가 예정 되어있고, 5월 이용걸 목사의 목회세미나등10여 행사가 준비 중에 있으며 이미 뉴저지 교협 주체로 3월12일에는한인사회의 건강 정보를 위한 이왕재 서울대 교수의 강의로 "비타민세미나"를 개최 한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community Bridge Fund에대해설명한홀리네임 메디컬 센터의 박원희한인 건강서비스 담당/ 시민참여센터의김동찬 법률대책위원
한편 시민참여센터 관계자는 요즘 문제가되고있는 반이민정서로 한인 서류미비이민자들에대한 체포,구금, 추방등 두려움과 불안한 처지에 관심을 가저줄것과 한인교회들이 이들을 환영하고보호해주는 교회의 역할을 해 줄것을 요청했다.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의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한인들을 위한프로그램인 Community Bridge Fund에대해 설명하고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참여하는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혜택을 줄 수있음을 강조하면서 교회의 협력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뉴저지 교협 회장 김종국 목사는 지금 진행되고있는 연방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서류미비이민자들의 신분과 가정이 공권력 앞에서 떨고있는 현실을 보고 있다며 모든 교회가 마땅히 이들이 불 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KCC News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