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하셨네"
뉴저지교회협의회 주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1500명 넘는 성도들 참여
찬양경배: 교협임원단(육민호, 송호민, 원도연, 이준규 목사)/ 옐림찬양단
뉴저지교회협의회 발족 30년만에 처음으로 교회들이 한곳에 모여 부활절새벽예배를 드리며 "예수부활"을 외쳤다.
4월16일 부활주일 오전5시45분부터 티넥소재 Teaneck Armory 대강당에 모인 1500여 성도들은 예수의 부활하심을 찬양하며 목회자들의 인도로 "한국과 미국을 위해"(안성훈 목사/ 뉴저지연합교회) ,뉴저지 교계와 이민 사회를 위해"(김은범 목사/ 사랑의 글로벌 비전교회),"종교개혁 500주년과 선교사를 위해"(안민성 목사 / 하베스트교회)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젔다.
교협부회장 윤명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회장 김종국 목사의 환영사, 교협임원진으로 구성된 찬양과 경배팀의 찬양인도,유재도 목사의 기도, 박근재 목사의 성경봉독, 그리고 한소망교회의 한형락 안수집사의 지휘로 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로 찬양을 올려 드렸다.
김창길 원로목사
이날 아침 설교를 담당한 뉴저지장로교회 원로목사 김창길 목사는 "십자가 너머 부활과 영생을"(고린도전서 15:2-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창길 목사는 <본문에 "성경대로"라는 말이 반복된다. 예수부활은 시편22장, 호세아6장등,이미 성경에 기록되고있다. 부활신앙으로 용기있게 바르게 사는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 부활신앙을 가진사람의 특징은 무었인가? 첫째,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시작임을 밑는다. 두번째는 십자가의 아픔을 이겨내는 내적 인내가 있다. 우리 이민사회에 얼마나 십자가의 아픔이 많은가. 부활신앙을 가진사람은 세상이 감당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세번째로 부활신앙을 소유한 자는 소망을 간직한 자들이다. 영광의 부활에 대한 소망이다. 부활신앙의 믿음으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용기와 소망과 감사로 세상을 이기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라고 당부 하는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아침 헌금위원과 친교를 위한 봉사에 20여 교회가 수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찬양대
무덤에 머물러 / 남성 목사 합창단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