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회협의회 2017 호산나복음화 대회
Re: Church
교회,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
뉴저지 남성목사 합창단 / 나의 하나님
뉴저지교회협의회(회장: 김종국 목사)가 열심과 기도로 준비한 "2017 호산나 복음화 대회"가6월 23일(금)에 시작, 25일 주일까지 3일간에 걸처 티넥에 있는 한소망 교회(담임:김 귀안 목사)에서 개최 되었다.
교회 협의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전 임원단이 수개월 동안 5회에 걸처 대회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지면서 대회 주제를"Re: Church/ 교회 ! 다시 부르심앞에 서자"로 정하고 1.5세 목회자인 시애틀 형제교회 권 준 목사를 강사로 초청 했다.
권 준 목사는 3일 동안 *교회 – 다시부르심 앞에 서자 (사도행전 2: 42-47) *사랑으로 하나되자(요한복음 21:15-17) * 교회, 끊임없이 변화하자(마태복음:9:14-17)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현실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 도전적 메시지로 집회를 이끌었다.
강사 권 준 목사
특히 둘째날 권 준 목사는 교회안에서의 사랑을 말하면서 "담임목사가 행복하면 성도 모두가 행복해 진다. 가정도 마찬가지 아닌가. 공동체 리더가 패배의식에 사로잡히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생각 한다면 그 공동체는 불행해 진다. 그래서 목사를 위해 기도 해야 한다. 교회성도들은 말씀을 펼치고 기도 할때 마다 목회자를 위해 그의 영성과 리더쉽을 위해, 주의 말씀을 바르게 전해 우리가 행복할 수 있게 이끌도록 기도 하라.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떠나라고 지시하셨던 본토 친척 아비집은 익숙하고 편한 삶을 의미한다. 우리는 익숙하고 편한 것에 안주 해서는 안된다. 보다 잘 살기위한 아메리칸 드림이 아니라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킹덤드림(Kingdom Dream)을 꿈꾸는 성도의 사명이 있음을 알자.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꿈꾸는 사람에게 모든 필요를 공급하신다." 고 말하면서 자신이 목회하는 형제교회가 한때 성도간의 갈등이 있었을때 회개하고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는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 갔을때 온교회가 사랑의 능력으로 가득했었던 경험을 전했다.
그는 이어서 말씀 본문의 예수님이 베드로를 향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거듭묻는 말씀 속에는 '이미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어'라는 주님의 마음이 숨어 있었다며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후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의 처참한 실패가 있었지만 주님은 주저앉은 베드로를 일으키시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사랑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권 준 목사는 "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랑에 힘입어 회복되어 우리가 아는 바 대로 하나님 나라 확장의 꿈을이루면서 베드로전서 4장에 뜨겁게 사랑 하라.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덥는다고 자기체험을 기록하고 있다. 이말씀 대로 우리도 서로 사랑하자. 깊이, 뜨겁게, 열정적으로, 사랑하자. 상대의 약점이 보일때 사랑이 식어진 때문이다. 서로 허물을 덮으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자."고 호소하며 말씀을 마무리 했다.
마지막 주일저녁 집회에서는 "변화 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극한적인 언어로 특히 다른 두날 보다 많이 뫃인 목회자들을 향해 "교회 , 끊임없이 변화 하자"고 요구했다.
그는"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 변화하지 않는 교회는 부흥을 거부하는교회다. 변화가 무엇인가? 변질된 것을 본질로 돌이키는 것이다. 변할 수 없는 본질은 바로 복음이다. 복음의 진보를 위해서는 복음을 담는 부대는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텃치를 경험하고 감사 감격 하는 감동의 예배를 위해서는 신령과 진정에 목숨을 건 끊임없는 예배의 갱신이 필요하다. 그래서 주인의식을 가저야 한다.
주인은 누구인가. 섬기는 자다. 한 식당의 주인이있다. 그는 자기 차를 식당 앞에 주차하지 않는다. 오실 손님을 위해서다. 그래서 자기차는 멀리 외딴곳에 주차한다. 안에서는 편히 앉아 있지 않고 이리저리 손님이 편하도록 살펴준다. 우리는 교회에서 이런 주인의식을 가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라며 진정한 변화는 말씀으로 이루어지고 말씀으로 성숙한 주인의식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1세대와 다음세대가 다 함께 부흥되는 교회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호산나 복음화 대회가 예년에 비해 특별했던것은 뉴저지 교계가 주도하는 러브 뉴저지, 선한이웃선교회, 실버선교, 밀알 장애인 선교, 북미원주민 선교, 아버지 학교등 선교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여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관심을 갖게 한것과 보다 많은 교회들이 각종 봉사분야에 적극 참여한 일이라 하겠다. 반면 뉴저지의 대형교회로 지칭되는 몇 교회의 외면과 침묵도 눈에 보이는 특별한일 이었지만 3일간 12개 찬양팀의 수준높은 찬양과 온회중이 함께부른 주제찬송 "교회여 일어나라"는 이번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예배인도/ 통성기도 인도등 순서에 참여한 목회자들 사회:육민호 목사(주소원교회)/ 기도:오범준 목사(뉴저지 방주교회) / 뉴저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통성기도: 김은범 목사 /세째날 사회: 윤명호 목사(뉴저지 동산교회)
둘째날 축도: 정성만 목사( 뉴저지 벧엘 교회)
셋째날 성경봉독: 강영안 장로 (초대교회) / 나라와 민족을 위한 통성기도: 이정환 목사(뉴저지 순복음교회) / 봉헌기도: 송호민 목사(한성교회)
폐회 선언하는 교회협의회 회장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셋째날 축도: 김용주 목사(한소망교회 원로목사)
필그림교회 성가대 /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뉴저지권사 합창단 / 주 함께하시네
뉴저지 온누리교회 찬양팀 /찬양경배
뉴저지참된교회 찬양팀 / 찬양 경배
아콜라연합감리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엘림 크리스챤 밴드 / 내영이, I will follow him
뉴욕 크리스챤 코랄 / 주는 그리스도 , 그가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