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선교전략-Christian Village Project을 발표하는 실버선교회 대표 양춘길 목사와 "장막신앙"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뉴욕 프라미스교회의 김남수 목사

뉴저지 실버선교회설립15주년 

기념선교대회

"최선의 선택,아름다운 완주"

2002년설립된 실버선교회가 15주년을 맞이하면서 9월 23일(토) 오후6시부터 뉴저지 파라므스에 있는 필그림교회에서 기념선교대회를 열었다.

그간 실버선교훈련원을 통해 700여수료생을 배출했고  30여 자비량 전문선교사가 세계 여러곳에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성과를 이루어 낸 뉴저지실버선교회 대표 양춘길 목사는  설립15년울 계기로"총체적 선교전략"이라는 새로개념을 공포했다. 

매주1회 12주 과정의 훈련과 단기간 선교지를 방문하는 단기선교의 틀을 벗어나 선교지의 한 지역 전체를 선택하고 은사가 각각 다른 실버선교사들이 집단적으로 참여하여 한 지역, 한 마을을 크리스천 마을로 변화시킨다는 선교전략이라고 했다.

가난한 한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허물어진 학교를 증 개축 해주고 한편에서는 주거환경 개선과 집짓기 사역을 펼치는 한편 주일학교 활성화와 아이들을 위한 문화적 교육등 다방면에 실버선교사들이 투입된다는 것이다.

김종근 선교사                    김거영 집사                        김 인 집사

이날 집회1부 세미나 서두에 실버선교회 대표 양춘길 목사가  "총체적 선교전략"-Christian Village Project에 대해 말한 후에 "집짓기 프로젝트" 사례보고로 김종근 선교사와 김거영 집사가 발표했다. 김종근 선교사는 과테말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짓기쉽고 경비가저렴한(한가구당$1500) 만면, 집을 갖게된 한가족의 행복이 교회와 연결되고 주일학교의 활성화가이루어 젔음을 증언했고 김거영 집사는 저렴한 건축자재공급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김인집사는 드라마틱하게 제작된 듣는성경에 대해 소개하고  집회후에 스마트폰에 내려받는방법을 보여주는 시간을가젔다. 

3부 예배전에 선교사들이 사역지 국가의 국기를 들고 따듯한 환영속에 입장했다 맨 앞줄은 멕시코의 원성우 선교사 내외

2부 친교및 저녁식사후에 이어진 3부 예배에서 "장막신앙"(마태복음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뉴욕 프라미스 교회의 김남수 목사는 "신약 첫책이 마태복음이다. 그첫장 첫줄에 아브라함의 이름이 올라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무엇이 그리 좋으셨을까.

히브리서 11장 8절 이하를 보고 그이유를 알겠더라. 아브라함은 갈대아우르로 돌아가지 않았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본향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보였다.

아브라함은 이삭과 야곱 3대가 3,4세기에 걸처 땅에 미련 갖지 않고 땅에 정 붙이지 않고 그들에게 약속하신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있는 성을 바라 보면서 땅에 기초를 두지 않은 장막에서 살았다.

예수님도 이땅에 계시면서 복음을 말 할때 지상복음이라 하지 않으시고  "천국 복음"이라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함을 주저치 않으신 이유이다.

우리 또한 이땅과 이세상에 뿌리 박지 말고 아브라함 삼대가 수백년을 장막에서 산것같이 살면서 우리가 가야할 영원한 도성을 바라보며 가자"고 말하면서 실버세대가 남은여생을 어떻게 헌신하며 어떻한 삶을 살아야 할지 아브라함의 3대에 걸친 "장막신앙"을 본받자고 했다.

이어서  이상민 목사의 간증, 그리고 원성우  선교사의 "실버선교회 과거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보고하는 시간이 있었고 양춘길 목사의 집례로 선교사 임명안수식으로 선교대회를 마무리 했다.

경배와 찬양 / 조병영집사 찬양팀

뉴저지 권사 합창단 "주를 사랑합니다"  지휘: 조민형

뉴저지 장로성가단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