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브니엘 여성 합창단 제2회 연주회
뉴저지 지역의 찬양을 사랑하는 크리스천여성들로 구성된 브니엘 여성합창단(단장: 신희경)이 12월 9일 제2회정기연주회를 티넥에있는 한소망교회( 담임:김귀안 목사)에서 열었다.
18명의 합창단원과 장미자 (M.Soprano), 반나영(Soprano)등 전문음악인이 함께한 이날 연주회는 음악감독 이병천 지휘자의 지휘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별빛속에 빛나는 주님", "오 거룩한 밤"등 총 15곡을 완벽한 화음과 아름다운 소리로 열창하면서 다가오는 성탄절의 기다림을 연출 했다. 이날 아침부터 갑자기 내리는 눈발을 마다하고 모인 청중들은 다듬어진 찬양의 소리와 함께 기쁨과 은혜의 시간을 가젔다.
이병천 지휘자
반주자;박민경 장미자 메조 소프라노 반나영 소프라노
순서 중간에 "고요한밤, 거룩한밤"을 합창단과 청중이 다함께 하는 찬양을 인도한 이병천 지휘자는 청중을 향해 거의 폭설에 가까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찬양을 사모하며 모인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놀랍다. 대단하시다."며 인사했다.
연주회는 Mozart의 "Gloria"와 Sop. 반나영과 함께하는 Mendelssohn의 "내 기도 들으소서"를 마지막 곡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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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밤,거룩한 밤을 함께찬양하는 청중
브니엘 여성합창단 문의 전화: 201- 488-3333 , 201-403-6633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