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한진관 원로 목사 소천
뉴욕 플러싱에있는 퀸즈한인교회를 개척하고 36년간 시무한 한진관 원로 목사가 12월 17일 주일 새벽 4시 30분에 87세로 소천했다.
한진관 목사는 1969년 퀸즈한인교회를 설립, 당시 한국으로 부터 이민오는 한인들을 공항에서 부터 마중하여 미국사회에 자리잡게 도우며 전도한 목사로 알려저 있다.
그는 목회하는 동안 어느교단에도 가입하지 않고 뉴욕일원의 최대교회로 성장시켜 미주와 한국에서까지 잘 알려진 목회자 이기도 하다.
21일 목요일 오후 8시와 22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각각 환송예배와 발인예배가 퀸즈한인교회에서 있게된다.
김태열 사모의 수기 "내 모습 이대로"는 한진관 목사와 함께 당시 어려웠던 이민사회 속에서 교회를 뉴욕최대 한인교회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은 책으로 미주는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장례일정 문의: 718- 672- 1150
KC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