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나셨다"
베다니교회 – 성탄예배와 크리스마스 칸타타
뉴저지 대부분의 교회가 25일 월요일 아침 성탄 축하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웨인에 있는 베다니교회(담임: 이기성 목사 /UMC)는 13곡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아침10시에 성탄예배를 드렸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도 부모들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기성 담임목사의 사회로 신민철 장로가 기도하고 왕태건 목사의 통역으로 David Cho 목사가 영어로 설교했다.
경배와 찬양
이기성 담임 목사 / 기도한 신민철 장로 / 영어로 말씀선포한 David Cho 목사 / 통역한 왕태건 목사
"왕이 나셨다( A King is Born)"( 누가복음 2:1-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EM담당 David Cho 목사는 크리스마스에 우리는 이땅에 예수님이 오신일만 생각하는데 주님께서 이땅에 오신것은 하나님께 순종 하기 위해 오신것과 부활 하시고 또 장차 다시오실 예수님 이시기 하심을 기억하자며 우리도 하나님의 일에 내가 사용되도록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게를 높여 가야 한다고 말햇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필요를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 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필요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 하나님을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기도하는 단계에 이르러야 한다며 매일 아침 일어나면 오늘 내가 하나님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하나님게 물어보게 되는 믿음의 단계를 높여 갈것을 주문했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로 시작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주의 영광"(이사야40:5), "그천사가 말 하기를"(누가복음2:10,11), "기뻐하라" (스가랴9:9,10)등 13곡을 연주 하며 이땅에 오신 예수를 기뻐하며 축하하는 성탄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한편 북부뉴저지의 올드태펀에 있는 팰리세이드 장로교회(담임:김성민 목사)도 17일 성탄축하 콘서트로 헨델의 메시아를 연주했고 브름필드에 있는 연합장로교회(담임:손정모 목사)는 16일 찬양대와 맨해튼 솔로이스츠 앙상블과 협연으로 크리스마스축하 연주회를 열었다.
팰리세이드장로교회 / 메시아 공연 한국일보 이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