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사는교회 예배당 마련하고 이전감사예배 드려

복음으로 사는교회

새예배당 마련하고 이전감사예배 드려

찬양과 경배

허봉기 목사

"복음만이 이 땅에 희망이다"라는 신념으로 두명의 청년과 출발한 복음으로사는교회가 5년여만에 새 예배당을 마련하고 새해 1월21일 주일,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김세중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특별히 초청된 허봉기목사가 "복음으로 사는 교회"(요한복음 13:34-3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세중 목사가 "우리 부부의 멘토"라고 소개한 허봉기목사는 뉴저지 중부지역의 찬양교회를 시무하면서 500여 제직의 집사,권사,장로의 교회내 호칭을 철폐하여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바 있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허봉기 목사는"세상이 교회를 보는 시선이 많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이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아이들이 큰 소리로 몹시 싸우는 모습을 보고 나무라는 어른에게 우리는 지금 교회놀이를 하고 있다고 대답했단다. 어머니가 믿는 예수는 나는 안 믿겠다, 저 사람이 믿는 예수라면 나는 안 믿겠다 라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는 세태이다.

전설적인 유명한 풋볼 코치가 있었다.

누군가가 이런 질문을 했다. 이기는 풋볼팀은 어떤 팀인가? "훌륭한 코치가 이끄는 팀 일것이다." 그러면 똑같이 훌륭한 코치가 이끄는 두팀이 시합하면 어느팀이 이기나? "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팀이다" 똑같은 훌륭한 코치, 똑같이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두팀이 시합 할때는 어떻게 되나?

"그것은- 선수들이 서로 많이 사랑하는 팀이 이긴다"라고 대답 했다는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해진다.

"복음으로 사는 교회"는 어떤 교회의 모습 이어야 하나. 이름에 걸맞는 교회여야 한다.

훌륭한 목회자가 있고 훌륭한 성도들이 모이면 훌륭한 교회일까.

은혜 받았으면 그은혜 베풀고 , 사랑 받았으면 그사랑 나누는 교회, 서로사랑하는 모습이 세상에서 보여질때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교회, 세상이 주목하는 교회가 된다.

부디 주님이 가르치신그 사랑으로 복음을 실천하는 복음으로 사는 교회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격려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