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적 돌봄센티의 제11회 세미나 개최
"상실과 돌봄의 영성"
한인동포사회와 크리스천 공동체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목회적 돌봄센터(대표: 구 미리암 목사)가 "상실과 돌봄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12일 오전에 1차로 후러싱제일교회(담임:김정호 목사 / UMC)에서 오후에는 2차로 뉴저지 잉글우드의 뉴저지연합교회(담임:고한승 목사 /UMC)에서 웍샵 세미나를 열었다.
주로 목회자들을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곽지선 목사(UMC 여성 감리사), 고한승 목사(뉴저지연합교회 담임),이준규 목사(수정교회 담임)등 목회자와 상담 교역자 20여명이 참석하였고 목회상담가이며 미국 정신분석가협회 정회원 이기도한 구 미리암 목사가 모임을 이끌었다.
강사: 구 미리암 목사 그룹토의를 발표하는 곽지선 목사 / 이준규 목사
구 미리암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들의 고통,두려움,외로움,상실감을 이해 하시며 우울증에도 귀 기우리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치유하시며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며 목회자는 상실의 경험과 남달리 상처가 많아 이것을 털어내는 작업과 함께 목회 주변의 돌봐야 할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임은 세그룹으로 나누어 상실의 경험을 나누며 극복하는 과정과 하나님의 개입하심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리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젔다.
한편 오는 6월16일(토)에는 영어권을 위한 웍샵 세미나가 뉴욕 롱아일랜드에있는세인트 존스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