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기 뉴저지교협 출범 회장 홍인석 목사, 부회장에 장동신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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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으로 선출된 홍인석 목사(하늘문 교회)

 

제32회기 뉴저지교협 출범

회장 홍인석 목사, 부회장에 장동신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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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가 9월 27일(목)오후7시에 팰리세이드 팍에 있는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우종현 목사)에서 제 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홍인석 목사, 부회장에 장동신 목사를 선출하고 제32회기를 출범 시켰다.

부회장 홍인석 목사 인도로  진행된 제1부 예배에서 강영안 장로의 기도에 이어 직전회장 김종국 목사가 "복음의 메시지"(마태복음1: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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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속 인물 중에는 듣기 거북한 인물도 있고 여인들도 있다. 가나안 여인 기생 라합을 비롯해 이방인 모압여인 룻이 들어가 있고  다윗왕에게 안긴 우리아의 아내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다양한 신분과 인종이 함께 살아가는 뉴저지 땅에 우리들을 불러 모의고 사명을 주셨다며 화합과 사랑으로 신분과 인종, 나라를 초월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뜻을 모으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투표권을 행사하는 총대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윤명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회의 에서는 회기동안에 있었던 각종 사업보고와 감사,회계 보고에 이어 회칙 개정안건을 놓고 오랜시간을 끌며 논의가 이어젔는데 새로시작되는 다음회기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후 6개월 이내에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확정하기로했다.

이날 회의 도중에 안건에 관계없는 2017년도에 있었던 수재 의연금처리에관한 문제가 제기되어 재정관리의 불확실성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분위기가 있었고 김창길 원로목사의 교협역사편찬 보고도중에  모 언론방송이 "뉴욕 뉴저지 일원의 목사들이 성도들의 헌금으로 골프하고 게임도 한다" 는방송을 했다는 발언이 있자 확인하자, 항의 하자는 분위기로 술렁이는 시간이 있었지만 회의가 끝난후 한 목회자는 이런 말이 나오게 하는 교계의 여러 문제를 놓고 기도하며 옷깃을 다시 여며야 할 일이라고 말 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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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신목사                              최준호목사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두명의 후보중 최준호 목사가 장동신 목사에게 양보하며 후보에서 사퇴하여 장동신 목사가 부회장에 선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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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너 용기 잃지말라  뉴저지남성목사 합창단  지휘: 김종윤 목사 반주: 이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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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강영안 장로 /  성경봉독: 백형두목사 /헌금기도: 최봉호장로 / 축도: 증경회장 허상회목사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