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사: 박형은 목사 / Dr. Charlene Jin Lee / 노승환 목사
뉴저지 초대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교사교육 컨퍼런스 개최
40여 교회에서 600 여 교사들 참여
"견고한 교사를 세우자"라는 목표로 뉴저지초대교회(담임: 박형은 목사)가 시작한 BLESSED Conferene가 올해 7번째로 2월 9일(토)아침8:30 부터 오후3:30까지 초대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뉴욕, 필라 지역을 비롯 40여 교회에서 600명이넘는 현역교사들이 금년 컨퍼런스주제인 "Worship The Lord with Joyful Songs" – 즐거운 찬송을 부르는 예배자(시편100:1-2) 컨퍼런스에 참여해 다음세대 기독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컨퍼런스에 메인스피커로 나선3명의 강사는특별히 다음세대 교육의 비전을 공유한 박형은 초대교회 담임목사와 토론토 밀알교회를 시무하는 노승환 목사 그리고 하바드에서 교육학석사과정을 거처 Union Presbyterian Seminary에서 신학교육박사 학위를 받은 Dr. Charlene Jin Lee였다.
박형은 목사는 컨퍼런스를 여는 첫시간에 "즐거운 찬송을 부르는 예배자"(시편100:1-2)라는 제목으로 영어와 한국어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최고의 주일학교교사는 다름아닌 부모라며 부모가 먼저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예배는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속에서 하나님을 크신분으로 만들어 드리는 일이라고 했다.
노승환 목사는 한어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위한 교육"(창세기1:26-28)이라는 제목의 강의와 그룹토론을 이끌었고 Dr.Charlene Jin Lee는 영어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The Courage to Teach, The courage to Love"라는 제목의 강의와 그룹토론을 이끌었다.
이외에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과 직업"(낮은 울타리 대표 조희창 목사),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초대교회 추필립 집사) 등의 강의도 참석자들에게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이번컨퍼런스는 지난해에 비해 참여교회도 늘었지만 참가자 연령대도 훨신 젊어지고 참가숫자는 두배에 가깝게 많아젔는데 특히 영어권 젊은교사들이 많아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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