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훈 목사와 (가운데)6명의 임직장로 그리고 순서를 맡은 교단 관계자들
한소망교회
정세훈 담임목사 위임과 장로 임직식
뉴저지 티넥에 있는 한소망교회가 9월 15일(주일) 오랫동안 공석 이었던 담임목사 위임과 함께 6명의 장로를 임직하는 예배를 드린후 위임과 임직예식을 집례했다.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주관으로 행정위원회 위원장인 허봉기 목사(찬양교회)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반상석 목사(친구교회)가 기도하고 우종현 목사(임마누엘교회)가 "위로의 능력"( 고린도후서 1:3-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인도:허봉기 목사 기도: 반상석 목사 설교: 우종현 목사
우종현 목사는 환란가운데서 우리를 불러 내어주시는 하나님의 위로하심 가운데
이어서 김현준 목사(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의 집례로 담임목사 위임식, 그리고 담임목사로 위임된 정세훈 목사가 장로 임직을 집례했다.
정세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자리 까지 오게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라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목회 자세에 대해 겸손과 사랑,그리고 선포와 순종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회의 평안을 위해겸손함으로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목회에 힘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회에 대한 말씀을 바르고 담대하게 선포 하고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하는 목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것을 당부했다.
권면: 이종안 목사(뉴저지연합장로교회 원로목사) 축도: 김용주 목사(한소망교회 원로목사)
담임목사 공석중 말씀을 전해 주었던 이종안 목사는 정세훈 목사를 향해 교인을 관리대상으로 삼지말고 잘 돌보고 섬길것을 주문하고 성도들에 게는 목사도 인간임을 알고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말것을 권면했다. 이날 한소망 교회 성도들은 이종안 목사에 대해 애정어린 오랜 박수를 보내면서 감사의 마음을 들어내기도 했다.
이날 임직받은 장로는 다음과 같다.
장로임직: 김태수 / 이상훈 / 최문규/ 한봉만 / 허규성 / 황창선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