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교회 신년 감사예배 및 축복기도 – 예배후 가족별로 목회자들에게 축복기도받아

베다니교회

신년 감사예배 및 축복기도

예배후 가족별로 목회자들에게 축복기도 받아

새해를 맞이하면서 뉴저지 일원의 한인교회들이 신년감사예배와 축복 기도 모임을 갖는 가운데 웨인에 있는 베다니교회(담임:이기성 목사 / UMC)도 초하루 아침10시에 영어권과 합동으로 신년 감사 예배와 함께 7명의 목회자들이 가족단위의 성도들을 축복하는 기도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동찬 원로목사가 새해를 맞는 성도들을 향해 “새해에도 성령충만한 삶을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기도시간을 갖도록 힘쓰라”는 권면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어서 이기성 담임목사가 “질서의 창조/The Creation of God’s Order”(창세기1:1-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동찬 목사 이기성 목사

이기성 목사는 창세기 서두에 나오는 혼돈,공허, 흑암이 마치 오늘날 세태를 말 하는듯, 우리의 삶과 가정에서도 하나님의 질서가 세워 지지 않고있는사례를 지적 하면서 “우리의 삶과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창조질서가 세워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미 복을 주셨는데 그 복을 받아 수용할 그릇이 못되어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면 “겸손히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받아 나의 삶과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질서를 세워 나아가자” 며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 하면서 그가정을 하나님의 질서의 창조정신으로 세워 나갈것을 당부했다. 이날 영어권 성도들을 위해 안정원 집사가 통역을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