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2021년 부활절 이후로 연기

 

2020 4 11.jpg사진: 2년전 4월에 뉴저지 아콜라 연합감리교회에서열린 UMC한인총회 기념촬영

2020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2021 부활절 이후로 연기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중앙위원회는 총회장 류재덕 목사의 사회로 4 21 오후 3-5(중부시간), (zoom) 으로 화상 회의로 진행되었다.

전역에서 40명이 참여한 중앙위원회는 이미 5 18-21일로 개최 예정되었던 한인총회에 대해 토론을 이어간 끝에, 유래 없는 상황에 가까운 시일 내에 한인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뜻을 모았다.

다른 주요 안건이었던 회장단의 임기는 다음 한인총회가 열리는 시기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하고, 다음 한인총회 개최 시기는 임원회에서 결정하되 2021 부활절 1 이전에 열기로 결정됨에 따라 2020 한인총회는 사실상 취소된 셈이다.

연합감리교의 최고법원인 사법위원회도 2020 임기가 만료되는 사법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를 2021 총회에서 후임자들이 선출될 때까지 임기를 연장한다고 4 22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달 , 한인총회는 코로나19 인한 외출자제령(stay-at-home order) 전역에 내려진 상황과, 5 5-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연합감리교 총회(General Conference) 내년으로 연기된 상황을 고려하여 한인총회를 연기했었다.  

 

따라서 2020 한인총회가 열리지 못함에 따라, 한인총회장 선출 한인총회의 성격과 구조 변경 논의도 자동적으로 다음 한인총회까지 연기되었다.

 

기사제공: 연합감리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