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통합 5주년 맞은 그레이스벧엘교회
감사 부흥회 개최
뉴저지 레오니아에 있는 그레이스 벧엘교회( 담임: 장학범 목사/UMC)가 11월 5일(토)과 6일주일 이틀에 걸처 교회통합 5주년을 기념하며 부흥회를 개최 했다.
선교감리사를 역임한 연합감리교 은퇴목사인 한상신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영혼을 살리는 교회”라는 주제로 주일 예배에서는 “교회의 본질”(고린도 전서12:20-27), “약한자를 세우시는 하나님”(고린도전서 1:26-29)이라는 제목으로 1,2부예배를 통해 말씀을 선포했다.
한상신 목사는 12시 2부예배를 통해 진흙(아담)과 갈바뼈(하와) 이야기로 시작하여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때 사용하신 재료가 무엇이었나 생각 해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도우심과 세우심 없이는 아무일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겸손 함으로 주시는 능력과 지혜를 구해야 한다며 본교회 뿐만 아니라 주위의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 할것을 당부했다.
그는 자신의 35년 목회를 돌아보며 자신은 늘 부족 했지만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 하나님의 인도 였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은 부족하지만 겸손한 사람을 통해 일하심을 증언했다.
담임 장학범 목사 / 기도한 최준석 장로와 찬양 인도자
한편 교회는 지난 10월22일자로 연합감리교단 으로 부터 분리 되는 결정을 한 사실을 공표하면서 좀 더 성서적이고 신앙적인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교회는 인간의 성에 대한 문제로 싸움하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찬양팀 / 시선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