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설립52주년을 맞은뉴저지장로교회(해외한인장로회)가 12월8일 주일 오후 3시에 오클랜드 예배당에서 담임목사로 영입한 구본웅 목사의 취임식과 17명의 안수집사와 27명의 시무권사를 세우는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뉴저지 한인사회에서 대형교회중 하나로 알려진 뉴저지장로교회가 지난해 부터 노출된 교회의 문제로 당시 김도완 담임목사가 사임하면서 일부 성도들과 이탈하여 교회를 개척한 이후, 뉴저지장로교회는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을 진행해 왔었다. 뉴저지 에서 생활 경험과 뉴저지초대교회등에서 사역한 경험이 있고 비교적 젊은 나이인 친 뉴저지 성향의 구본웅목사가 성도들의 선택을 받아 이날 44명의 교회 일꾼들의 임직과 함께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임시 당회장 방홍석 목사의 집례로 정재철 장로의 기도후 김창길 원로목사가 “예수님의 삶을 따라서”(마가복음10:41-45)라는 제목으로 설교한후 취임하는 구본웅목사와 사모를 기도하여 축복하는 시간을 가젔다.

1부예배 집례 / 성경봉독 : 방 홍 석 목사 기도: 정 재 철 장로

찬양: 연합찬양대 / 믿음으로 가리라
김창길 원로 목사는 구본웅 목사 내외를 강단위로 올라 앉게 한후 기도회복을 먼저 강조 했다. 교회를 흔들고 너머뜨리려 는 마귀의 세력에 대항하여 싸우는 길은 기도 외에는 없음을 누누히 강조하며 교회의 기도회복을 당부햇다.
임직받는 안수집사들과 권사 들에게도 예수님의 성품을 본받기 에 힘쓰며 선배들의 기도와 헌신을 본받아 예의바름의 본이 되도록 힘쓰고 성도들을 잘 섬기는 교회의 기둥들이 될것을 당부했다.

원로목사의 설교를 경청하는 취임하는 구 본 웅 목사와 사모 설교하는 김창길 원로 목사

2부 담임목사 취임식에서 노회장 정석진 목사는 취임하는 구본웅 목사에게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며, 성례의 신실한 집행,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교회의 부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 할것에 대해 큰소리로 “아멘”으로 화답 할것을 요청 , 구본웅목사가 큰 소리로 응답하자 성도들은 환호하는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인사말에 나선 구본웅 목사는 자신을 낮추고 진심으로 성도들을 섬기는 목사가 되도록 기도하며 힘 쓰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친 구본웅목사는 3부순서인 17명의 안수집사와 27명의 시무권사 임직식을 집례하고 축도로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말씀의 구조속으로 들어가 서로 구조물의 역할이 되어 주님안에서 사랑으로 연합하고 연결되어 담임목사 중심으로 귀하게 쓰임받는 임직자 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노회 서기 홍인석 목사의 축사와 권면.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