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대규모 거리전도

뉴욕 맨해튼,대규모 거리전도

▲ 지난 6월 7일, 복음의전함이 주최하는 ‘블레싱 USA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규모 연합 거리 전도가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CMM기독의료상조회)

사단 법인 복음의전함이 주최하는 <블레싱 USA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규모 연합 거리 전도가 지난 6월 7일(토) 오후 1시,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미 동부 지역의 30여 한인 교회와 한국에서 온 성도들을 포함해 2,500여 명이 모였으며, 거리 전도에 앞서 타임스퀘어 인근 팔라디움 타임스퀘어 극장(수용 인원 2,100명)에서 뜨거운 찬양과 기도회로 먼저 자리를 함께했다.

예배에 입장하지 못한 수백 명의 참가자들은 극장 바깥에서 빗속에 서서 예배에 함께하며, 현장 전체가 복음의 감동으로 물들었다.

기도회는 마크 최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됐고,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의 기도, 박성민 목사(한국 대학생선교회)의 말씀,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이번 타임스퀘어 복음 광고의 게첨 기간을 내년 1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믿음으로 결단했다”라며, “이어질 ‘블레싱 재팬’을 위해서도 기도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성도는 “It’s Okay! with Jesus”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찬양과 기도를 통해 복음이 뉴욕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기를 소망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예배는 복음 전도의 진정성과 뜨거운 헌신을 보여주었으며, 예배가 끝난 직후 장대비는 보슬비로 바뀌어 거리 전도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출처 : 크리스찬저널(https://www.kcjlogo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