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목사 – UMC 감독으로 선출



조영진 목사 -UMC 감독으로선출

7월 18일부터 노스캐롤라이나주 Lake JunaluskaConference & Retreat Center에서 열린 동남부 지역총회에서 버지니아연회의 조영진 감리사가 감독으로 선출되었다. 이번에 총 5명의 새로운 감독을 뽑게 되는 동남부지역지역총회에서 조영진 감리사는 29번째 투표에서 5번째 새 감독으로 선출되었다. 조영진 감독 당선자는 와싱톤한인교회를 1983년부터 2005년까지 섬겼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버지니아연회 Arlington District에서 감리사로 섬기고 있다. 조영진감독 당선자는 감독이 되는 성별식(Consecration)을 거친 후 감독으로서의 사역지역을 임명 받아 섬기게 된다. 조영진 감독 당선자의 선출로 연합감리교회의 한인감독은 박정찬,정희수감독과 함께 3명이 된다.

 


시카고 연회 정희수 감독


뉴욕연회 박정찬 감독

 

조영진 감독의 선출을 축하하며


“만방의 민족들아, 주를 찬양하여라.” (시편 96:7)

이번 미국 전역 5개 지역총회에서 감독의 사역을 위해 수고하고 귀하게 섬긴 감독들이 은퇴하고, 새로운 감독들을 피선하는 성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주의 은총과 축복 속에서 새로운 감독으로 피선되신 분들을 환영하며, 저들의 헌신과 리더십을 통하여 다시금 연합감리교회가 새로워지고 성장하는 교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버지니아연회에서 수고하시던 조영진 감리사께서 이번에 감독으로 피선된 것은 전체 교회와 한인연합감리교회를 위해서 놀라운 축복입니다. 이제 감독회의에서 저희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교회를 위해서 동역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환영합니다.

이는 한인연합감리교회 공동체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이라고 믿으며, 섬기는 한인교역자들과 성도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영적인 능력이 창대한 교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헌신토록 힘을 주심입니다.

동남부지역총회에서 조영진 감독을 세우셔서, 이제 동북부와 중북부 지역에서 섬기는 저희와 함께 마음껏 그 소명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을 구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에 흩어져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들을 하나님 나라 선교의 도구로 삼으시고 각기 다른 지체로 삼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2012. 7. 20.
뉴욕연회 박정찬 감독
시카고연회 정희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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