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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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기다림
한밤의 기다림

C Stephan Kwon(친구가보내온글) 아무리 작은 소리도 자정이 지나면  귀에 거슬린다.  하물며 반복되는 기계음 소리는 두 말 할 것도 없다.  지난달 이사온 윗층에서 새벽 1시 지나면  어김없이 모터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 “찌~익 찌~익”끊어질듯 이어지고 이어졌가다 멈추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한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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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님들이여!
고개 숙인 님들이여!

모두 대답하라! 어째서 머리를 숙이는가? 반복한다.어째서 머리를 숙이는가?5천년 가난을 물리친 민족중흥에 피땀 흘린 님들이여!어째서 지금 머리를 숙이고 있습니까? 머리카락 자르고, 쥐잡아 밍크털 만들고,곰인형 만들어 난생 처음 외국에 물건을 팔았다. 산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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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의 행방
안경의 행방

믿음이 좋은 목수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목수 할아버지가 다니는 ‘시카고교회’에서중국의 고아원에 옷을 보내기로 하고 옷을 담을 나무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그 만든 상자에 옷을 담고 마무리 작업으로 못질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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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결과] 한인 3명 중 2명 “외계인 있다” 한인 3명 중 2명은 외계인이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주 한인 3명 중 2명은 외계인이 존재하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들어 UFO(미확인 비행물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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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씨앗 속에는 숲의 약속이 들어 있다” 나눔은 작은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고 하네. 신이 선물로 준 소유를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것은 씨앗 속에 깃든 숲의 약속처럼 반드시 수천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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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 이야기 제목이 좀 으스스하죠?^^ 공포영화는 아니구요, 항일운동을 다룬 영화입니다. 193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요. 흑색단이라는 항일무장단체가 총독부에 비밀첩자를 두고 활동을 하는데 그 첩자를 ‘유령’이라고 부릅니다. 상해에서 흑색단과 유령을 적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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