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순환을 돕는 마늘

 

혈액 순환을 돕는 마늘

마늘은 천연의 혈압 강하제, 스태미나에 좋은 강장제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환자에게 3개월간 마늘을 상식하게 한 결과 40% 정도의 환자가 혈압이 내려가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되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마늘은 살균효과 또한 뛰어난데 생으로 먹거나 익혀 먹거나 효과는 동일하다.
하루 2~3쪽 정도만 먹으면 현대인의 3대 질병이라고 하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예방은 물론 체질도 개선된다.
냄새를 제외하고는 백 가지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해백리(一害百利)의 식품으로 불리며 특유한 냄새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건강하게 먹기

마늘은 갑자기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도 있고 지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3쪽 ?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위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공복에는 피한다.

Doctor’s comment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에서 연구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항암효과가 기대되는 식품 1위로 마늘이 선정되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인의 밥상에는 반찬이나 국 등에 대부분 마늘이 양념으로 들어가 평소에도 자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장아찌나 구운 마늘을 즐겨 먹는데 마늘은 아스피린과 화학작용이 같아 피가 엉키는 것을 막는데, 다만 마늘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병 전문의 오동주

하루 권장량 하루 2~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