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하 재단 – 힐링 콘서트 열어


 에스더 하 재단이 개최한

 


 



우울증으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용기로 출발한 에스더 하 재단 (ESTHER HA FOUNDATION)이 주체하는 힐링 콘서트가 9월 12일(금)저녁 7시에 뉴저지 잉글우드 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과 이야기가 하나되는 힐링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의 정신건강, 특히우울증의 위험성에 대한 계몽과 예방, 이로인한 자살 방지를 위해 열렸다.

 에스더 하 재단은 지난 1월의 추웠던 어느날, 우울증으로 뉴욕의 어느 부릿지에 차를 세우고  스스로 아래로 떨어진 우울증의 희생자 에스더의 부친 하용화씨(전 뉴욕 한인회 회장 / 솔로몬 보험사 대표)가 설립한 재단이다.  평소 사교적이면서 남을먼저 배려했던 착한 마음씨의 20대 아름다운 딸을 우울증이란 병으로 잃고나서 그 아버지는 오히려 우울증과 싸울결심을 한것이다.

에스더 하 재단은 래디오 방송을 비롯 매스콤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계몽과 우울증 바로알기 캠패인, 한인사회 우울증 사례및 전문가와 상담을통한예방지식, 자살  예방프로그램, 정신건강분야 전공자 를대상으로하는장학사업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뉴욕 라디오 코리아의 장미선 방송인의 진행으로 서량 정신과 전문의와  하용화 씨의  정신상담, 이수일정신상담가와 함께하는그룹 테라피 ,그리고 이치현과 정세훈의 Talk Talk 힐링 콘서트로 이어젔다.행사장에는 많은 크리스천 봉사자들이 참여 행사를 돕는 모습이 보였다.  힐링 콘서트는 13일 뉴욕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열린다.

 

문의: 에스더 하 재단  917 –  993 -2377



오프닝 무대에서 노래한 가수 강은철

 



아빠 하용화와 서 량 정신과 전문의

뒤에선이는 장미선 방송인



 








이수일 정신건강 상담가와 함께하는 그룹 테라피의 사례를 보여주는 장면


가수 이치현 : 잃어버링 계절/ 집시여인/ 나탈리 등 수곡을 열창하여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팝페라 가수 정세훈: Nela Fantasia/ 소망/ 심연/ Think of Me등을 열창했다.



 열창하는 무대 위의 출연자들에게 호응하는 청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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