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망교회 김귀안 목사 담임목사 위임식 – “사랑과 소망의 공동체 이루기위한 한알의 밀알 되겠다.”


 

“사랑과 소망의 공동체 이루기위한

 한알의 밀알 되겠다.”

 

한소망교회 김귀안 목사 담임목사 위임식

 




김귀안 목사와 사모

 

뉴저지 티넥에 있는 한소망교회(PC USA)가  2년이넘는 담임목사 공석 기간을 끝내고 1월18일 주일 오후 5시에 김귀안 목사 를 담임으로 세우는 위임예배를 드렸다.

지난2008년 10월에 이교회를 개척,설립하여 부흥으로 이끌어온 김용주 초대목사의 은퇴와 함께 2대목사로 취임 했던 이승준 목사가  일부교인들과의 갈등으로 교회를 떠난후 2년여 만에 새 담임목사를 영입하게 된것이다. 뉴욕 뉴저지 일원에 닥친 최악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국장로교 한인 노회도 이 교회의 목사청빙에 관심을 갖어온터라 교단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위임예식이 진행 되었다.

 


배현수 목사 ( 워싱턴 소망장로교회)

 

김흥교 목사 (보은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배현수 목사 ( 워싱턴 소망장로교회)는 “믿음의 경주자/  The Runner of Faith”( 히브리서 12:1-3) 라는 제목으로 ‘믿음의 경주를 위해서는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  앞서간 믿음의 경주자들을 본받아 달려가야한다. 달리기 위해서는 주님말씀대로 나를 억매는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 놓아야만 한다. 이경주에서 바라봐야 할것은 오직 예수임을 알자. 이미 인내하시고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께서 천군천사와 함께 골인 지점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한소망교회의 믿음의 경주자들은 주님 예수의 DNA를 갖고 결승점에서 우리를 맞아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달려 나가는 믿음의 경주자가 되라.’고 축하와 함께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허봉기 목사(찬양교회)

 



답사하는 김귀안 목사


담임목사 위임 예식 순서에서는  김정문 목사(성은 교회)의 인도로 김진호 목사(예수마을 교회/노회장)가 위임목사 서약에 이어 위임을 선포하고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는  ‘사랑 , 그 앞에는 당할자가 없다.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라’고 권면하는 한편 허봉기 목사(찬양교회)는 축사를 통해 ‘ 온교회가 합심하여 진정  좋은 소문 내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귀안 목사는답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 공동체, 소망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 위해 기꺼히 한알의 밀알이 되겠노라고 결단하며 교단과 교회 관계자들에게 일일히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찬양 / 거룩 거룩 거룩





 예배인도 :김흥교 목사 (보은교회)



기도: 이춘기 목사



봉헌기도: 남후남 장로



위임 예식 인도: 김정문 목사

 



축가:  널 향한 사랑과 계획



환영과 안내



축도: 김용주 원로 목사




 

KCC News 권 문 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