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박사 하루야마

의학박사 하루야마는 한국인 3세로

 동경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의학박사이다.

그가 쓴 <뇌내혁명> 3부작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가 쓰기를 ‘사람의 마음의 생각은 단순히 생각으로 머물지를 아니하고,

구체적인 화학물질로 분비되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기분이 나쁠 때면 몸 안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란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노화를 촉진시키고 병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에 기쁜 마음일 때는 베타-엔돌핀이란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병이 낫게 하고 건강을 북돋워 주는 역할을 한다.

 하루야마 박사는 인간에게 병이 생기는 자체가 이상한 일이라고 했다.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대로 살면 120세까지 무병장수할 수 있는 구조로

 사람이 창조되어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창조하여 놓으신 질서가 깨지고

 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은 스트레스 때문이라 하였다.

사람들이 화를 내거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르-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압이 올라가고 몸을 망가트린다.

노르-아드레날린에 독성이 있는 탓이다.

독성은 자연계의 뱀의 독 다음으로 강한 독성이라 한다.

노르-아드레날린 호르몬이 과잉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분비되면,

 혈압이 오르고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일어난다.

이로 인하여 뇌에 있는 굵은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경색이 일어나고,

가는 혈관이 막히면 기억상실이나 치매에 걸리게 된다.

하루야마 박사의 글에 의하면

성인병의 경우 100%가 스트레스 때문이라 한다.

성경 잠언 17장 22절에 이르기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나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라고 하였다.

 그러기에 마음의 분노, 근심, 슬픔은

신경조직을 나쁘게 만들고 위장세포를 약하게 하여 소화기능이 약해진다.

그러나 기쁨과 웃음과 기도는 베타-엔돌핀 호르몬을 분비하여

면역력이 높아지고 자연치유력을 높여 준다.

그러기에 성경이 일러주는 “항상 기뻐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우리들의 마음과 몸에 보약 중의 보약이 된다.

오늘도 무조건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도록 다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