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주도적으로 밥값계산을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에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주변의 사람을 아끼기 때문 입니다.
나를 나서서 도와 주려는 이는,

빚진게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늘 당신에게 e-mail을 보내 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마음 속에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 안 되는 일이 없는데..

살면서 조금씩 순수함과 너그러운 마음을 멀리 하지나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른 새벽 눈을 뜨면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 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수 있음을 감사 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지라도

그 사람 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 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 하렵니다.
오늘하루도,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옮긴글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두사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구약성경시편40:2

 

 보낸이: 김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