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성악가 조형식
오페라 "돈 죠반니"에서 뜨거운 호응 받아
한인 성악가 조형식(Bass)씨가 오페라 돈 죠반니(Don Giovanni)에 출연,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5월 2,3일과 9,10일 4일동안 중부 뉴저지의 Bound Brook에 있 The Brook Theater에서 공연된 이 오페라는 Mozart의 20여 오페라중에서도 제일로 꼽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조형식씨는 이번에 공연된 Don Giovanni( Conducted by Dr. Robert Butts)에서 재력가이자 여성편력을 일삼는 방탕한 귀족Don Giovanni의 심복 하인으로 출연 하여 익살스러운 연기와 중후한 가창으로 남다른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Eastern Opera of NJ의 중견 단원인조형식은 뉴저지 웨인에 있는 베다니교회에서 찬양 사역자로 헌신하고 있는 크리스천 아티스트 이기도 하다. KCC News
공연후 한 여성 팬과 돈 죠반니역의Jason Adamo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