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연합장로교회-가정의 달에 “가족초청 음악회” 열어


 뉴저지 연합장로교회

 

가족 초청 음악회

 

뉴저지 에섹스 카운티에있는 뉴저지연합장로교회(PCUSA)에서 5월16일(토) 전교인 가족 참여와 이웃과 함께하는 “가족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맨해튼 솔리스트 앙상블(Manhattan Soloist Ensemble / 지휘:김철영) 의12명 멤버들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선율로  이웃과 가족이 함께 랑만적인  초여름밤 한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피아노:최유경 / 바이올린: 조아라, 조은빛




Cello: Mingyuan Chuang




앵콜 요청을 받는  김철영 지휘자

 


나정원/ 김기섭


 이들 음악인들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연주로 크롸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아름다운 로즈마린”,  첼로 독주의 생생의 동물의 사육제 중에서” 백조”, 앙상블 연주로 모짜르트의” 한작은 밤의 뮤직”,마스카니의 간주곡, 차이코프스키의 ”현악기를 위한 세레나데”등 일반적으로  조금은귀에 익숙한 음악을연주하여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나정원 소프라노는” Nella Fantasia”, 김기섭 바리톤과 나정원이 듀엣으로  에릭레비의 “나는 믿어요 “를 열창하여 큰 호응을 받은후 앵콜요청으로 고린도전서13장의 “사랑”과 “Amazing Grace”를 청중과 함께 부르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맨해튼 솔리스트 앙상블은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천 음악인들로 맨해튼 음대, 매네스 , NYU등대학에 재학중 이거나 졸업자들로 알려저있다.  지휘자 김철영, 피아니스트 최유경,바이올린의 조아람등은 이교회의 찬양사역 한 부분을 맡고있다.

 



음악회를 위한 기도

 



축도: 손정모목사




 

한편,이교회의 한 교인은 이번 음악회에 대해 2년여전부터 시작된 교회의 갈등으로  장로들을 포함하여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 지난해 10월에는 다른지역에 “이레교회”를세우교  타교단 가입과 창립예배를 드리는 사태에 이르러 교회에 남은성도들의 아픔과 상처가 있었음을 전하면서 지난 3월에  새 담임 손정모 목사가 부임하여 성도들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헀다.

이번 음악회도  이러한 사정을 배경으로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손정모 목사가 특별히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KC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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