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아티스트들의 한국 미국 교류 전시회: 2015 Artist in the World

한국 미국 교류 전시회

2015 Artist in the World

전시기간: 2015년 6월3일 – 6월 11일

리버사이드갤러리

뉴저지에 있는 리버사이드갤러리와 한국의 유나이티드갤러리는 한국의 유망 작가들과 "2015 Artist in the World"라는 주제로 그룹 전시회를 열었다. , 참여한 8인 작가들은 권구연, 김경화, 이보영, 김정희, 지신혜, 백인교, 김영옥, 이행순으로 이번 교류 전시를 통해 뉴욕화단을 경험하게된다.

권구연 / Black Edition; Flower 30 x 30 cm

Korean Paper Collage on Paper Coring

권구연 작가의 작품은 한지 꼴라쥬 형태에서 비롯하여, 표면 위에 한지 조각들을 겹겹이 올려 붙여 중첩의 방법을 조형공간 구성에 도입한 것인데, 공간은 자유롭고 유동적인 흔적의 중첩으로 인하여 생기는 시각적인 지층 공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경화 작가의 작품은 입체적인 감각으로 표현된 부조 작품들을 발표하여 평면회화의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작업이 돋보이고, 작가의 개인적으로 와 닿는 비오는 풍경, 아련함과 마음을 적시는 소소한 모습들이 작품 속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보영 작가는 순지 또는 장지에 한국화의 채색 재료와 한지를 쓰면서 장르에 대한 경계를 뛰어넘는 작품을 창출합니다. 일상생활의 모습, 자신의 과거, 주변사람들을 생각하고 연상하여 그녀만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관람객 또한 느낄 수있습니다.

김정희 / Yes & No Tension-006 44 x 64cm

Mixed Media on Canvas

김정희 작가는 있는 것과 없는 것들을 동시다발적으로 마주치게 하여, ‘사이’에 대해 탐색하고, 그 ‘사이’에 색면의 변화, 색상의 대비, 선의 파동을 뒤섞어 넣어 인간, 사물, 자연 사이를 오가는 흐름으로 분리되어진 세계를 연결하거나 분리하는 매개물로써 상상의 가교가 되는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지신혜 작가의 회화품 속에는 그녀가 디자인하고자 하는 조형품이 그려져 있어, 마치 하나의 작품이 작품 속안 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정교하고, 강렬한 선과 색감, 그라데이션을 잘 그려내고 조화를 이루어 관람객의 시선을 모으는 작품을 출품합니다.

백인교 / Mesmerize #1-9 50 x 50cm

Thread on Korean Paper

백인교 작가는 설치미술로 알려진 미술인입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작가가 한지에 실로 추상적인 드로잉을 하였는데, 이 또한 한지 표면에 실을 설치하듯 보여져 한국적이고 추상표현주의적인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볼 수있습니다.

김영옥 작가는 세라믹을 이용하여 표면 위에 조각품을 그녀의 구성에 맞춰 놓습니다. 마치 도자기 조각품들이 유동적으로 표면에 움직이는 듯 보이고, 공간에 속에 공간을 생각하게 유도하는 작품입니다.

이행순 / 36 x 36 cm

이행순 작가는 문자 조형의 요철효과가 도드라진 한지 부조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한지에 새겨진 문자 혹은 기호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를 구하는 작품이 아니라, 이미지와 감성으로 먼저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작가의 기억과 추억이 담겼기에 관람자가 보는 시점에서 그녀의 작품이 감성화 되고 개별화 된 것을 볼 수있습니다.

권구연 작가는 전북대학교에서 한국화 전공으로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를 마친 후, 현재 미술학 박사로 동대학원에서 재학 중입니다. 권구연 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진흥관, 공유갤러리 및 교동 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미국 Ast0geiiery, 갤러리 타블로, 등 여러 곳에서 60회의 단체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김경화 / Hope in the Cities 33×53 cm

Mixed Media on Canvas

김경화 작가는 한국에서 회사원 및 작가로 활동 중이며, 서울 디지털대학교에서 회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작가는 한국 갤러리 탐, 갤러리 카페, 드노피에서 개인전시회를 열었고, 한국 남송미술관, 갤러리 미술세계, 유나이티드 갤러리, 미니 아트페어 EDA 갤러리, 프랑스 TRES갤러리에서 단체전시회를 가진 바있습니다.

이보영 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여, 동대학원에서 미술교육과를 마치고, 미술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전북대학교에서 출강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미국 뉴욕 Elga Wimmer-Hyun Contemporary, 한국 전북대학교 예술진흥관에서 개인전시회를 가졌고, 한국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옥과 미술관, 등 70회의 단체전을 가진 바있습니다.

김정희 작가 또한 현재 작가활동과 더불어 전북대학교에서 출강하고 있으며, 미국 Fremong Gallery, 한국 현대 예술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10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현대 예술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30회의 단체전을 가진 바있습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학부, 동대학원 미술학과, 그리고 미술학박사를 마쳤습니다.

지신혜 Pen Drawing Series

지신혜 작가는 수원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부 한국화과를 졸업하였고, 홍익대학원 동양화과를 마쳤습니다. 현재 그녀는 활발히 작가활동 중이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홍익대학교 현대 미술관, 서울 시립미술관, 경희궁, 안양문예회관, 평택호 미술관, 및 여러 곳에서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백인교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도예 유리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에서 세라믹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마쳤습니다. 또한 호주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대학교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친 바 있습니다. 백 작가는 여러 나라에서 한국 레미안 갤러리, 올리아 갤러리, 갤러리 이레, 스페이스 봄, 등 6회의 개인전과 미국 마이클 워렌 갤러리, 시애틀 디자인 센터, 이탈리아 Superstudio PIU, 프랑스 Monteoliveto Gallery, 일본 교토 박물관 등 30여회의 단체전을 가지며 작가활동 중입니다.

김영옥 작가는 현재 Clockjamjam Ceramics Studio에서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작가로써 작품활동 중입니다. 한양대학교에서 시각 패키지 디자인 전공으로 학사를 마치고, 건국대학교에서 미술 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학교에서 도자기 최고기술과정을 수료받은 바있습니다. 김 작가는 한국 성남 아트센터, 경인 미술관 및 여러 곳에서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이행순 작가는 파리 퐝테옹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Gallery Crous Beaux-Arts, 한국 그림손 갤러리 등 18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미국 Scope Miami, 한국 인천 국제여성비엔날레, 독일 베를린 한국화여성작가전 등 여러 단체전을 가진 바 있습니다. 현재 이 작가는 전북대학교에서 출강하고 있습니다.

<작가소개 리버사이드 갤러리>